「 키워드는 블랙 드레스! 김고은의 시즌 1 VS 시즌 2 제작발표회 룩
」 지난해 가을,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주인공 '김유미'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김고은. 그가 10개월 만에 다시 한번 '김유미'로 변신해 시즌 2와 함께 브라운관을 찾았습니다. 이 소식을 알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이 선택한 룩은? 화이트 라이닝이 돋보이는 블랙 니트 드레스! 이는 샤넬 2022 리조트 컬렉션으로 런웨이 모델과 달리 김고은은 체인벨트를 활용했는데요.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프로포션을 영민하게 정돈한 스타일링이 돋보였습니다.
시즌 1의 제작발표회 패션도 함께 만나보실까요? 시즌 2와 마찬가지로 블랙 미니 드레스 룩을 연출했는데요. 역시 샤넬의 21 F/W 컬렉션 제품으로 화이트 카라와 소매와 블랙 셔츠의 조화가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오버사이즈 핏의 셔츠를 미니 드레스로 스타일링한 센스가 엿보입니다. 투명도가 높은 블랙 타이츠에 펌프스를 더해 우아한 매력을 더해 룩을 마무리했어요.
「 커플룩 대결! 유미 ♡ 바비 VS 유미 ♡ 웅
」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설렘을 유발하는 커플로 등극한 유미와 '유바비(박진영)'. 두 배우가 보여주는 달콤한 커플 케미는 패션 스타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웨이브가 들어간 넥 카라가 돋보이는 블랙 재킷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김고은과 블랙 블레이저에 베이지색 치노 팬츠를 매치한 유바비의 커플 룩이 바로 그 예시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웜톤 컬러의 비즈니스 캐주얼 룩은 현실 커플이 따라 하기 좋은 스타일링으로 손색없답니다.
시즌 1에서 유미의 연인으로 활약한 '구웅(안보현)'과의 커플 룩은 좀더 캐주얼합니다. 데님과 스웨트셔츠, 후디 등 편안하고 스포티한 아이템들로 커플 룩을 연출했는데요. 유미의 회사 직장 동료인 바비와는 달리 게임회사의 개발자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췄기 때문이죠. 연보랏빛이 감도는 셔츠에 중청 데님을 매치한 유미와 블루 로고가 돋보이는 화이트 톱에 데님으로 마무리한 구웅의 커플 룩, 그리고 베이지 & 네이비 아가일 체크 카디건과 올리브 컬러의 스웨트셔츠로 완성한 커플 룩을 완성했답니다.
「 여름 VS 겨울! 참고하기 좋은 김고은표 유미의 데일리룩
」 시즌 1와 2의 계절적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유미의 사계절 패션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유미의 세포들'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과하지 않은, 옷장에 있을 법한 베이식 아이템으로 완성한 '김고은'표 유미 룩은 일상생활에서 출근 룩으로, 또 나들이 룩으로 참고하기 좋은 샘플이죠. 여기에 시즌 1에선 사랑스러운 단발 헤어를, 시즌 2에선 성숙한 분위기의 롱 헤어도 변화를 준 스타일링 요소입니다.
셔츠에 테일러링 베스트나 베이지 컬러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링 하거나 루싱 디테일이 돋보이는 단정한 블랙 원피스, 라운드 넥 카라 재킷 룩 등의 봄 & 여름 룩부터 아이보리 터틀넥과 베이지 코트, 화이트 더플코트 룩, 블루 톤의 체크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코트 룩 등등. 계절을 넘나드는 유미의 스타일링, 슬라이드를 넘겨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