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의 아이코닉 쉐이드인 오르가즘과 라구나의 케미스트리로 뜨겁고도 서늘한 여름날의 상반된 무드를 표현한 나스 썸머 언레이티드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며 완성한 이번 화보는 김민하의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최근 종영한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 역할로 성공적인 주연 데뷔를 한 김민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촬영 내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친코〉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수많은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은 김민하는 ‘준비된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워하면서도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무언가 재미있거나 매력적이라고 느끼면 어렵지 않게 ‘한 번 해볼까’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라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단단한 내면의 비결을 묻자 “3년 전부터 명상을 꾸준히 하며 나만의 리듬을 찾았고, 덩달아 여유가 생겼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도 챙길 수 있게 됐다.” 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