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스타일의 아이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이제 더 이상 ‘아이돌’은 ‘아이들’이 아니다.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무대를 빛내고, 개성있는 스타일로 패션을 리드하고, 넘치는 재치와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칼럼니스트, 방송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14인의 취향과 사심이 듬뿍 담긴 나만의 아이돌 랭킹.::2NE1, 빅뱅, 샤이니, 2PM, 슈퍼주니어, black, red, green, blue, 시크한, 엣지있는, 강인한, 아이돌, 엘르, 엘르걸, 엣진, elle.co.kr:: | ::2NE1,빅뱅,샤이니,2PM,슈퍼주니어

questions 1 아이돌 그룹2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멤버3 가장 스타일리시한 멤버4 가장 근사한 몸매의 멤버5 가장 매력적인 얼굴을 지닌 멤버6 평가절하됐다고 생각하는 멤버7 솔로 앨범이 기대되는 멤버8 타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멤버9 내가 생각하는 환상의 조합10 가장 장수할 것 같은 그룹 1 2NE1 먼저 음악이 좋았고, 다음엔 스타일이 좋았고, 마지막으로 캐릭터가 좋았다. 21세기의 아이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을 그룹.2 샤이니의 종현 SM에 합류하기 전, 펑크 밴드의 멤버로도 활동했던 종현. 독특한 미성과 발성을 자유롭게 구사한다는 점에서 종현의 보컬을 편애할 수밖에 없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 가창력에 랩핑을 포함시킨다면, 미료야말로 가장 탁월한 여성 보컬리스트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라이밍과 플로우를 이 정도로 완벽하게 구사하는 여성 보컬은 윤미래 이후로 처음이다. 3 샤이니의 태민 2PM이 아이돌에게 ‘남성의 육체’를 부여했다면 샤이니는 ‘성적인 코드를 탈색’한 그룹이다. 그중에서도 태민이야말로 십대 소년의 무성적인 매력을 바로 눈 앞에 들이민다. 스타일에 있어서 그의 프로포션은 태생적인 우월함을 가졌다. 4 2NE1의 CL 80년대 중반에 태어난 ‘요즘 아이들’은 특유의 스타일을 공유한다고 믿는다. CL은 그걸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 낸다. 데뷔 초 머리 모양의 변화만으로도 가장 현란한 스타일 변신을 이뤄냈다. 5 샤이니의 민호 미남의 기준은 계속 변화하지만, 시대와 무관하게 인정받는 ‘얼굴’이 있다. 장동건, 정우성, 조인성 등이 그렇다. 여기에 민호를 포함시킨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없을 듯. 카라의 구하라 명백하게, 구하라는 예쁘다. 동그란 이마, 까만 머리, 큰 눈동자, 도톰한 입술, 하얀 피부, 계랸형의 얼굴. 보통 ‘예쁜 얼굴’이라고 할 때 떠올리는 요소를 모두 가졌다. 6 2PM의 택연 개인적으로 2PM 중에서 가장 관심이 덜했지만, ‘내 귀에 캔디’를 듣고선 그를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걸 반성했다. 그 끈적한 남성성, 동물적인 감각은 탁월하다. 7 원더걸스의 유빈 엄밀히 말해서 유빈이 평가절하되었던 적은 없다. 다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뿐이다. 그녀의 랩은 미료나 CL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원더걸스의 고유한 스타일을 만드는 데 공헌한다. 8 소녀시대의 태연 라디오 ‘태연의 친한 친구’를 들으면 태연이 얼마나 뛰어난 연기력과 성대모사 능력과 순발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 9 SS501의 허영생, 2PM의 우영, 빅뱅의 대성, 슈퍼주니어의 희철 트로트 전문 남자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면 대박날 듯.10 빅뱅 & 샤이니 샤이니는 현재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빅뱅은 충분히 아시아 시장을 정복할 수 있으리란 기대에서 모두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2NE1 & 브라운 아이드 걸스 동시대의 스타일을 제대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또한 아이돌이든 아니든 결국 ‘생명력’의 근거는 음악일 수밖에 없으리란 점에서 두 그룹 모두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 차우진 대중문화평론가 1 2PM 보이 그룹들의 활약이 눈부셨던 2009년. 그중에서도 제일은 보고만 있어도 흐믓한 짐승돌. 2 2AM의 창민 감미롭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군필돌이라 그런지, 그의 노래에는 인생의 애환이 녹아있는 듯 하다. 소녀시대의 태연 댄스곡와 발라드를 모두 소화하는 태연의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는 걸 그룹 사이에서 단연 돋보인다. 3 빅뱅의 지드래곤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듯. 지드래곤은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만 갖다대면 화보가 된다. 2NE1의 CL이 엠넷에서 방영한 ‘2NE1 TV’를 보니 언제 어디서든, 무얼 입든 ‘엣지’ 있더라. 인터넷 용어를 빌리자면 한마디로 ‘간지작렬’. 4 2PM의 택연 짐승돌다운 탐스러운 복근과 식스팩, 떡 벌어진 어깨가 예술이다. 소녀시대의 유리 적당하게 큰 키, 작은 얼굴, 탄탄하게 쭉 뻗은 다리. 이기적인 8등신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소녀시대의 여신. 5 빅뱅의 대성 절대 질리지 않으면서 정이 가는 얼굴. 특히 눈웃음이 귀엽다. 애프터 스쿨의 유리 S라인 몸매로 유명하지만 얼굴 또한 매력적이다. 청순, 섹시, 큐트 등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달까. 6 2PM의 재범 그가 없는 2PM은 아직도 상상할 수 없다. 솔로 앨범이 나오면 바로 구입할테다. 그러니 일단, 돌아와줘! 7 2PM의 닉쿤 닉쿤의 눈에서 가수 비와 같은 야망이 보인다. 외모 출중하고, 머리 좋고, 센스 있는 닉쿤. 아직 보여줄 게 무궁무진한 그는 연기도, 예능도 쭉쭉 뻗어나갈 것 같다. 8 티아라의 큐리 큐리를 처음 보고 딱 연기자 얼굴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에 출연했다. 연기뿐 아니라, 그녀의 귀여운 재치로 예능계도 주름잡을 수 있을 듯. 9 소녀시대 제시카, 티아라 효민 혹은 빅뱅의 대성, 2NE1의 공민지 서로 닮은 외모를 지닌 친근한 자매, 남매 그룹이 되지 않을까. 10 빅뱅 재능있는 멤버 개개인의 활동무대가 점점 넓어지는 빅뱅.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오랫동안 빅뱅으로 남아있을 것 같다. 원더걸스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음악, 연기, 예능 등 여러가지 활동으로 장수할 듯. 권세영 엠넷 작가 1 브라운 아이즈 걸스 & 카라 올해 가장 흥미로웠던 두 걸 그룹. 브아걸은 중견(?)에서 걸 그룹으로 회춘했고, 카라는 ‘생계형'아이돌’도 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2 빅뱅의 지드래곤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만 갖다대면 화보가 되는 지드래곤. 연예계 전체로 시야를 넓어도 최고가 아닐까싶다. 3 2NE1의 씨엘 스타일은 자신감에서 나온다는 명제를 씨엘을 통해 알 수 있다. 4 SS501의 김현중 흔히 가수가 드라마에 나오면 배우들에 비해 외모가 떨어져 보이는데, ‘꽃보다남자’에서의 김현중은 김범이나 이민호에 절대 밀리지 않았다. 이만큼 잘생긴 아이돌은 당분간 나오기 힘들 듯. 5 브라운 아이즈 걸스의 가인 ‘가인의 재발견’이라고 할까. 브아걸의 무대를 볼 때마다 이렇게 매력적인 얼굴이었나 새삼 깨닫곤 한다. 6 소녀시대의 서현 ‘조용한 막내’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직접 보면 동시대 아이돌 중 가장 예쁜 외모를 지녔다. 머지 않아 언니들을 제치고 소녀시대의 마스코트가 될 것 같다.7 2AM의 조권 예능 프로그램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고 뒤집어질 뻔 했다. 발라드 그룹에서 조용히 있기 아까운 멤버다. 노래든, 춤이든 솔로로 한 번 나와 달라. 소녀시대의 태연 이미 ‘노래 잘하는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는 태연. 예능이나 라디오 같은 다른 활동을 줄이고, 음색과 노래로 제대로 승부를 걸어보았으면 한다. 8 빅뱅의 지드래곤 가끔 지드래곤이 너무 많은 기대와 짐을 떠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훌훌 털고 연기나 예능 등 가벼운 분야에서 활동해보면 좋을 듯. 9 빅뱅 ‘아이돌+예술성’이라는 YG의 콘셉트는 논란은 많을 지라도 롱런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10 소녀시대 나이를 먹어서도 연예계 활동을 활발하게 지속하는 ‘일본식 아이돌’과 흡사한 미래를 창조할 것이다. 같이 활동하며 전성기를 누리다 나이가 들면 연기, 예능, MC 등 각 영역으로 분산 배치돼 최소 서른살까지는 연예계 활동 을 지속할 수 있을 듯. 그게 바로 SM의 힘이다. 박지호 피처디렉터 1 소녀시대 말 그대로 2009년은 소녀들의 시대였던 듯. 일단 노래가 떴고, 멤버 골고루 인지도가 높아졌고, 예능 프로그램 에도 어색하지 않게 자리 잡았다. 2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평소 ‘시아준수가 노래만큼은 최고’라고 주장하는 아이돌 전문가 친구의 세뇌를 받았다. 3 SS501의 김현중 보이 그룹을 실제로 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중은 그렇지 않다. 키 크고, 얼굴 작고, 몸매는 너무 마르거나 우락부락하지 않게 딱 보기 좋다. 한강의 억센 야생풀 사이에 세웠더니, 주변을 마치 유럽의 공원처럼 만드는 효과가 있더라. 4 2PM의 택연 서글서글한 인상이 마음에 든다. 특히 큼직한 치아가 참 다복해 보인다. F(x)의 크리스탈 마냥 야리야리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선이 굵지도 않은 얼굴. 자라면서 여러가지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듯 하다. 5 빅뱅의 승리 똑똑하고, 계획성 있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것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룹 속 막내 들이 으레 겪는 현상이겠지만. 6 소녀시대의 효연 다른 소녀들에 비해 좀 강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재능이 가려져 있는 느낌이다. 7 빅뱅의 탑 직접 만나보니 완벽주의자 성향이 느껴지는 탑은 솔로 앨범 준비에 고심중인 것 같았다. 퍼포먼스부터 룩 연출까지 종합적으로 신경을 쓰는 빅뱅이니만큼, 언제일지 모를 탑의 단독 무대가 정말 기대된다. 2NE1의 공민지 목소리는 아직 미성숙하지만 듣기에 부담 없고, 무엇보다 춤을 너무 잘 춘다. 춤만으로도 혼자 충분히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 수 있을 듯. 8 2PM의 찬성 재범과 닉쿤에 비해 대외 활동이 적긴 했지만, 알고보면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미 연기 맛을 본 찬성. 본격 연기자 활동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소녀시대의 써니 소녀들 중에서 가장 오래 연예계 생활을 할 것 같은 써니. 예능이든 드라마든 잔잔하게 어울릴 것 같달까. 9 빅뱅의 탑, 2PM의 택연, SS501의 김현중, 샤이니의 종현 일단 탑에게 불꽃같은 랩과 리더 역할을, 종현에게 리드 보컬을, 현중에게 서브보컬과 내레이션을, 택연에게 랩과 해맑은 미소를 맡기면 어떨까. 10 슈퍼주니어 그룹 분위기나 팀 운영법에 있어서 신화를 계승하는 느낌이랄까. 신화도 아이돌 그룹 중에 가장 장수(이제는 아이돌이 아니라 어른돌이지만)하고 있지 않은가. 김보미 피처 에디터 1 2PM 판에 박힌 듯 보송보송하고 화사한 미소 대신, 미간을 찌푸리고 쏘아보는 표정으로 누나들을 흥분시킨 짐승돌. 2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 시아준수 가창력만 보면 도저히 아이돌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게다가 미친 스케줄 속에서도 계속 발전하는 괴물 같은 녀석들. 3 2NE1의 산다라 박 그녀의 독창적인 헤어스타일은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핑클의 성유리, 샤크라의 정려원 등 여자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 담당 멤버들이 전통적으로 해온 세일러문 스타일에 대한 전복이자 과감한 도전이었다. 4 SS501의 김현중 아시아 시장을 오로지 비주얼로 사로잡을 만큼 정말 잘 생겼고, 예쁘게 생겼고, 만화 주인공같이 생겼고, 아이돌 같이 생겼다. F(x)의 설리 이제 겨우 열여섯의 소녀임에도 정말 걸출한 미모가 아닐 수 없다. ‘설리가 진리’라는 구호가 아깝지 않은 반짝반짝 눈이 부신 얼굴. 5 2PM의 준호 데뷔 전 엄청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개성만점의 멤버들 때문에 존재감이 희미해진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력은 도망가지 않으니 2PM이 장수할수록 빛이 나지 않을까. 6 카라의 니콜 ‘미스터’의 엉덩이춤은 감춰져 있던 니콜의 섹시함을 끄집어냈고, 최근 학창시절 수재임이 밝혀져 ‘엄친딸’ 별명까지 획득했다. 적절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성과 미모, 섹시함을 두루 갖춘 니콜의 질주를 보게 될지도.7 샤이니의 종현 샤이니의 대표곡들은 멤버 개개인의 목소리 특색을 살려 융합하기보다는 ‘종합 종현탕’으로 마무리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종현의 가창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지만 그룹으로서는 마이너스다. 종현만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솔로 앨범을 기대해본다. 8 샤이니의 Key 샤이니가 지닌 건전한 이미지에 적당히 현실적이면서도 얄밉지 않은 재기발랄함을 더해준다. 잘 다듬어서 자신에게 맞는 곳에 투입된다면 예능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줄 것 같다. 소녀시대의 유리 이미 예능에서 자신감 넘치는 입담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는 음악 프로그램 MC로서의 자질도 증명했다.9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 믹키유천, 빅뱅의 탑, SS501의 김현중 사적인 모임의 멤버로 유명한 이들은 날고 기는 아이돌 중에서도 그야말로 군계일학이자 F4라고 할 수 있다. 10 동방신기 이미 아이돌 유효기간인 결성 5년을 넘긴, 장수 아이돌이다. 쟈니즈라는 벽이 가로막고 있는 견고한 일본 남성 아이돌 시장을 실력과 노력으로 개척하며 성장해온 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장수해야만 한다. 브라운 아이드 걸즈 시장 논리를 준수하며 생존성을 무엇보다 우선시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장수할 것 같다.조민기 꽃미남 애호 칼럼니스트 1 빅뱅 올해 보이 그룹 경쟁이 치열했지만, 빅뱅만한 실력과 스타성을 가진 아이돌은 없다. 멤버 하나하나 손색없는 100점짜리 그룹. 2NE1 가창력, 스타일, 무대 매너, 멤버들간의 호흡까지 무대 위에서의 애티튜드가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그룹. 2 빅뱅의 대성 1집에 수록된 솔로곡 ‘웃어본다’를 들은 순간부터 대성의 노래를 기대하게 됐다. 나날이 발전하는 노력파 아이돌.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브아걸의 노래는 듣기는 쉬워도 따라 부르기는 어렵다. 제아가 고도의 가창력과 표현력을 지닌 가수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3 빅뱅의 탑 탑은 데뷔 전부터 촌스러웠던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다. 킬러로 분한 에서조차 스타일리시하다. 4 2PM의 재범 그리 크지 않은 키에 알차게 자리한 근육이 멋지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오랫동안 꾸준한 운동으로 완성한 작품이라는 것. 티아라의 효민 섹시함이 느껴지는 서구적인 체형의 소유자. 특히 걸 그룹 멤버 중 가장 길고 예쁜 다리를 지녔다. 5 엠블랙의 지오 아이돌이 콧수염을 기르다니! 터프함이 느껴지는 수려한 외모가 맘에 든다. 6 포미닛의 남지현 현아의 신들린 댄스 때문에 리더이자 보컬인 지현의 재능이 가려진 듯 하다. 적당한 기회만 주어 진다면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할 것 같다. 7 2AM의 이창민 창민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발라드뿐 아니라 펑크나 소울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또한 푸근한 입담 으로 예능까지 평정하지 않을까. 2NE1의 박봄 박봄의 가창력을 음미하기에 이번 디지털 싱글은 부족한 느낌. 디바의 자존심이 느껴지는 꽉 찬 정규 앨범을 기대해본다. 8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비록 첫 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조기종영의 비운을 맞았지만, 유노윤호의 연기자로서의 길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연부터 착실하게 밟아간다면 언젠가 빛을 발할 듯. 카라의 한승연 보면 볼수록 정 이 가는 재간둥이. 센스와 순발력이 돋보이는만큼 다른 분야에 도전해도 중간 이상은 할 것 같다. 9 비스트의 장승현, 티아라의 소연, 포미닛의 현아 이런 저런 사정으로 그룹에서 빠지거나 떨어졌던 멤버들을 모아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도 좋을 듯. 팀명은 ‘심기일전’?10 2PM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인간적인 매력이 풀풀 풍기는 2PM. 지금의 위기만 잘 넘기면 g.o.d 의 뒤를 이을 국민 그룹이 되지 않을까. 권호숙 메이크업 아티스트 1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브라카타브라’를 모르면 간첩! 걸 그룹 동생들을 기죽게 만드는 언니들의 화려한 비상. 확실한 가창력, 트렌디한 음색,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드디어 톱에 올랐다. 2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밴드’라는 단어가 붙는 게 어색하지 않은 진짜 아이돌 밴드, FT 아일랜드. 시원하게 내지르고, 애절하게 호소할 줄 아는 메인보컬 홍기는 진정한 실력파. 3 원더걸스의 소희 예쁜 걸 그룹 멤버들은 많아도, ‘시크’란 단어가 어울리는 멤버는 흔하지 않다. 쭉 뻗은 팔다리와 볼륨 있는 몸매를 지닌 소희는 뭘 입어도 맵시나는 스타일. 4 빅뱅의 태양 다소 작은 키가 아쉽긴 하지만, 탄탄한 초콜릿 복근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 포미닛의 현아 실제로 만나보니 완벽한 글래머 체형의 소유자. 무대 위에서 그녀의 웨이브 댄스가 돋보이는 이유다. 5 빅뱅의 탑 아이돌에게서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흔치 않은 얼굴.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좋다.6 슈퍼주니어의 은혁 & 성민 두세명의 튀는 멤버를 제외하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과소평가된 것 같다. 최근 예능을 통해서 존재감을 전하고 있는 은혁과 성민이 그래서 반갑다. 7 비스트의 이기광 올 봄 AJ라는 이름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가 그닥 주목받지 못하고 들어가는가 싶더니, 6인조 신인 밴드 비스트로 다시 돌아왔다. 기본기가 탄탄한 가수이니만큼, 비스트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다시 솔로에 도 전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듯. 8 2AM의 조권 ‘싼티댄스’와 어우러진 ‘깨방정’이 예사롭지 않다. 그 넘치는 끼를 이길 상대가 과연 있을까. 소녀시대의 수영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이 돋보이는 수영. 예능이든, 연기든 주어진 역할을 똑 소리나게 해낼 것 같 다. 9 원더걸스의 소희, 애프터 스쿨의 유이, 포미닛의 현아, F(x)의 설리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최강 미녀들로 구성된 여성 4인조 그룹. 10 원더걸스 국내에서의 인기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원더걸스는 오랜 시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다.이희승 기자 1 포미닛 ‘핫이슈’로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한 포미닛. 우리나라에서 대형 기획사 출신이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 당차고 예쁜 걸 그룹이다. 2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허스키하면서 호소력 있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그러면서도 소년의 느낌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밴드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2NE1의 공민지 여성스럽지는 않아도 소울이 담겨있는 멋있는 목소리. 3 빅뱅의 지드래곤 이미 한차례 빅뱅 스타일의 광풍이 지나간 것 같다. 아이돌이라면 지나치게 샤방하거나 코스프레 느낌의 무대 의상만 생각났었는데 빅뱅이 뜨고나서부터 그런 느낌이 없어졌다. 4 2PM의 택연 186cm의 큰 키, 길고 튼튼한 팔다리를 가진 환상적인 몸매의 소유자. 애프터 스쿨의 유이 순수한 눈빛과 매혹적인 바디라인의 조화. 비록 그녀의 소주광고 댄스는 살짝 민망했지만, ‘꿀벅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유이에게 베스트 바디라인의 영광을! 5 SS501의 김현중 누구도 딴지걸 수 없게 잘생긴 외모. 그의 순수하고 맑은 얼굴을 좋아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연예인이라면 수술을 해서라도 쌍꺼풀이 있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깨버린 그녀의 개성 있는 얼굴이 아름답다. 6 소녀시대의 효연 뛰어난 댄스 실력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 내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듯. 7 2PM의 재범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드는 재범.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재능있는 스타가 떠나버리다니. 솔로로 돌아와 다시 활동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녀시대의 태연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감정처리. 8 2AM의 조권 넘치는 끼로 이미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예능돌. 소녀시대의 티파니 예쁜 얼굴과 매력적인 눈웃음을 살려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9 원더걸스의 선예, 소녀시대의 서현, 카라의 니콜 바다 역에 선예, 유진 역에 서현, 슈 역에 니콜. 이렇게 ‘제2의 S.E.S’를 만들면 어떨까.10 브라운 아이드 걸스 실력파 그룹으로 데뷔해서 어느새 아이돌의 영역까지 무한돌파한 브아걸. 음악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언니 그룹’으로 오래오래 활동했으면.루아 일러스트레이터 1 빅뱅 음반 뿐아니라 광고, 의류, 책, 캐릭터 상품까지 문화 전반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예능에 안착한 대성, 연기자로 변신한 탑, 솔로 앨범을 낸 지드래곤까지 멤버 각각의 활동이 눈부셨다. 2 소녀시대의 제시카 절대적인 의미에서의 가창력보다는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가수인 것 같다. ‘무한도전’에서 부른 ‘냉면’을 통해 발랄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를 전국민에게 각인시켰다. 3 2ne1의 산다라박 자칫 황비홍이 될 수 있는 난해한 헤어스타일을 팝적인 의상과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4 애프터 스쿨의 유이 일명 ‘꿀벅지’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여성부에 그 용어에 대한 금지청원이 쇄도하기도 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가 단연 돋보인다.5 2PM의 닉쿤 그의 상큼한 외모에 달콤한 미소까지 더해지면 모든 걱정근심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우리회사 회의실 문에도 닉쿤의 사진이 붙어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쌍꺼풀 없는 얼굴에 날렵한 턱선. 일반적인 미의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적인 얼굴이다.6 슈퍼주니어의 시원 워낙 멤버가 많은 팀이다보니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발휘할 기회가 부족한 듯. 특히 훤칠한 외 모가 눈에 띄는 시원이 뭔가 더 보여줄 것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애프터 스쿨의 주연 애프터 스쿨 초기에 가장 눈이 갔던 멤버는 주연이었다. ‘스친소’에서 보여준 끼 많은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요즘은 눈에 띄는 활동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 7 SS501의 김현중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무대 밖에서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충분히 솔로로 서의 성공 가능성이 보인다. 소녀시대의 태연 외모면 외모, 가창력이면 가창력, 인기면 인기, 모든 것을 갖춘 아이돌. 솔로로 나서면 많은 남성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할 듯. 8 카라의 박규리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자신이 여신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심상치 않은 포스를 느꼈다. 그러나 밉 지 않고 오히려 점점 빠져드는 기분. 예능에 충분한 자질이 있어 보인다.9 2PM의 닉쿤, 빅뱅의 태양, 소녀시대의 태연, 2NE1의 공민지, 카라의 박규리 닉쿤이 비주얼을 맡고, 태양과 태연 이 노래를 맡고, 공민지가 춤을 맡고, 박규리가 예능을 맡는다면 천하무적 아이돌이 되지 않을까. 김은주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1 브라운 아이드 걸스 노래 좋고, 가창력 좋고, 댄스 좋고. 특히 ‘시건방춤’은 2009년 걸그룹 댄스 중에 단연 가장 시 크하면서 섹시하다. 최소화된 몸동작으로 효율대비 가장 큰 성과를 이뤘다. 2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동방신기가 아이돌로서 이례적으로 인기와 실력이 정비례하는 그룹이라고 말할 순 있는건, 바로 시아준수의 가창력 덕분이 아닐까. 3 빅뱅의 지드래곤 음악 프로에서 패션을 감상하는 재미를 알게 해준 아이돌. 빅뱅 멤버 전원이 비슷한 스타일의 의 상을 입는다해도 독특한 액세서리, 과감한 컬러 선택으로 다른 멤버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노선을 걷는다. 2NE1의 CL 패션 모델도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은 난해한 스타일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멤버.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당당한 포스로 뭘 입어도 눈에 확 띈다. 4 2AM의 창민 모 잡지에 실린 ‘상의 탈의’ 화보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남자의 로망인 식스팩과 치골근은 차치하더라도, 아이돌의 이미지를 저해하지 않는 ‘밸런스’에 최고점을 주고 싶다 소녀시대의 유리 레이스가 풍성한 공주 같은 옷을 벗어 던지고 피트되는 수트를 입었을 때, ‘굴곡의 미학’의 절정을 보여준다.5 빅뱅의 탑 거부할 수 없는 배드 보이의 전형적인 페이스. 무표정할 때 가장 섹시하다. 카라의 구하라 베이비 페이스와 팜므파탈의 조화라고 할까. 모던하면서도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까지 겸비했다. 6 소녀시대의 태연 개인적으로 아이돌의 솔로 진출을 반기는 편은 아니지만, 태연은 예외다. 가창력이 뛰어나니 ‘제 2의 이수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7 2AM의 조권 천부적으로 타고난 ‘감’이 좋아 보인다. 강약을 적절히 섞을 줄 알아서 예능 프로그램 어디서든 자기 역할을 꿰찰 것 같다. 8 2NE1의 산다라박 이민호와 함께 한 CF에서 보니 느낌이 좋더라.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9 빅뱅의 탑,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의 기범, SS501의 김규종, 비스트의 이기광 노래와 댄스에 대한 기대보다는, 개인적으로 끌리는 멤버들을 모아봤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업될 듯. 10 슈퍼주니어 일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기는 힘들어도,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이겨내는 은근히 강한 생명력을 지닌 것 같다. 안지선 MTV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1 2PM 음악 프로와 예능 프로를 두루 섭렵하며 올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NE1 비주얼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신개념의 걸 그룹이 탄생했다. 패션부터 쌩얼까지 그녀들과 관계된 모든 것이 이슈가 됐다. 2 빅뱅의 태양 철저한 노력에 의해 다듬어진 훌륭한 보이스 컬러와 테크닉의 소유자다. 2NE1의 박봄 그녀의 노래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 같지 않은 깊은 내공과 연륜이 느껴진다. 바이브레이션 처리하는 걸 들으면 소름이 돋을 정도. 3 빅뱅의 지드래곤 솔로 첫 방송 때 보여준 두가지 컨셉의 의상은 실로 감탄을 자아냈다. 발망의 바이커진에 지방시의 롱 슬리브리스를 입고 스테디움 점퍼를 매치하다니. 4 빅뱅의 태양 2PM의 재범보다 덜 두껍고, 닉쿤보단 단단해 보인다. 춤을 잘 춰서 그런지, 무대 위에서 균형잡힌 몸매가 더욱 돋보인다. 카라의 구하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얼굴도 물론 예쁘지만, 가까이에서 본 그녀의 몸매는 말랐 으면서도 여성스러운 라인이 살아있다. 5 샤이니의 종현 얼마전 샤이니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다. 아직 소년 같은 모습이지만 동시에 전에 몰랐던 남자다움이 느껴졌다. 개구쟁이 축구선수 같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쌍거풀 없는 동양적인 얼굴에서 묘한 아름다움과 섹시함이 전해진다. 6 FT 아일랜드의 이재진 요즘 3인조 유닛밴드 ‘FT 트리플’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진. 베이스 기타를 치는 그저 그런 멤버로만 알았는데, 노래를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7 샤이니의 종현 가창력과 쇼맨십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낸 결정체가 되지 않을까. SM사단의 팬클럽 효과까지 합세 하면 성공은 따 논 당상.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이 그러했듯이. 8 2NE1의 공민지 가끔 공개된 무대 밖에서의 모습을 보면 의외로 웃긴 것 같다. 엉뚱하면서도 재치있는. 9 빅뱅의 지드래곤 & 태양, 샤이니의 종현 & Key, FT 아일랜드의 최민환, 비스트의 이기광 가창력과 음악성, 상업성, 비주얼을 모두 고려한 최상의 조합이 아닐련지. 10 원더걸스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 전에는 JYP가 절대 해체되게 두지 않을 것 같다. 김봉법 스타일리스트 1 원더걸스 국내활동은 없었지만 미국 진출로 쉼 없이 달린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 영상을 보고 마음이 찡했다. 2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귀여운 외모와 달리 파워풀하고 애절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그 덕분에 아이돌 밴드는 ‘아이들’ 이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었다. 3 소녀시대의 태연 , 를 무척 재밌게 봤고 태연이 부른 OST도 기억에 남는다. 중요한 순간에 흐르던 호소력 짚은 목소리가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다.4 2PM의 재범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 연예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재범의 팔뚝. 한반도 누나라면 자주, 아니 매일 보고 싶은 그 팔뚝이 그립다. 원더걸스의 소희 긴 다리에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소희. 십대들이 가장 닮고 싶은 몸매라는데, 언니들도 마찬가지다. 5 슈퍼주니어의 시원 잘 생겼다! 어디 하나 흠 잡을 곳 없는 외모의 소유자가 아닌가. 게다가 몸매까지 좋고 성격도 반듯해 보이는 왕자님. F(x)의 설리 드라마 에서 눈여겨 보았던 아역 친구다. 시간이 흘러 가수가 된 지금도 똘망똘망 예쁘게 생긴 얼굴이 그대로다. 6 슈퍼주니의 규현 여러 멤버들 속에 있어서 잘 눈에 띄지 않았는데, 노래를 듣다보니 기억하게 됐다. 생각보다 실력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 7 빅뱅의 탑 탑처럼 굵고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아이돌이 있을까. 힙합계의 거목이 될 목소리라고 생각 한다. 랩만 해도 좋으니 어서 솔로 앨범을! 소녀시대의 제시카 제시카만의 고운 음색이 드러나는 솔로곡이 듣고 싶다. 뮤지컬에도 출연한다고 하던데, 다양한 활동으로 기대가 되는 아이돌이다. 8 비스트의 이기광 이미 에서 세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기광. 연하남 이미지로 확실히 자리 잡기 바란다. 9 SS501의 김현중, 2PM의 닉쿤, 슈퍼주니어의 희철 혹은 원더걸스의 선미, 카라의 니콜, 소녀시대의 제시카 남들보다 조금 엉뚱하거나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4차원’ 멤버들을 모아봤다. 서로에게 무슨 말을 하며 친해질지 궁금하다. 10 SS501 리더인 김현중이 몸을 사리지 않고 팀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것 같다. 의외로 책임감 강한 그가 있어서라도 SS501이 오래도록 사랑받지 않을까. 원더걸스 똘똘 뭉치지 않고는 미국 활동을 견디기 힘들었을 그녀들. 함께 나눠 가진 애틋한 시간이 있기에 쉽게 헤어지지 않을 것 같다. 이민경 인터넷 소설가 1 2NE1 CF를 통한 데뷔! 음원순위 평정!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케이블 방송사상 이례적인 시청률 기록!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2 샤이니의 종현 & 2AM의 창민 샤이니의 종현은 립싱크보다 라이브를 더 잘하는 신기한 아이돌이고, 2AM의 창민은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단 한 소절의 노래로 울렸다. 3 2PM의 우영 편의점에서 우연히 우영을 본 적 있는데, 가장 아이돌다운 패션을 딱 떨어지게 소화한 모습이었다. 프린트가 독특한 모자와 핏이 예쁜 후드 티셔츠, 길이감이 딱 맞는 청바지와 하이탑 슈즈. 그리고 그의 직각 어깨와 은근히 긴 다리! 소녀시대의 수영 엠넷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촬영 때문에 뒤져봤던(?) 그녀의 옷장에는 트렌드 프로그램에서나 볼 법한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았다. 4 2PM의 닉쿤 오랜시간 다양한 운동을 통해 자리잡은 실속형 생활 근육들, 9등신에 가까운 프로포션과 허리가 어딘지 모르게 긴 다리. 이 모든게 닉쿤이 화보 촬영 섭외 1순위인 이유. 2NE1의 박봄 전체적으로 보면 동양적인 몸매지만,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매력적인 글래머 체형이다. 지나치게 하체 가 길어 살짝 나온 애교뱃살마저 사랑스러워 보인다. 5 F(x)의 빅토리아 친한 방송 관계자들이 모이면 입에 오르내리는 여성 아이돌이 몇 있다. 그 중 빅토리아가 대표적인데, 고혹적이면서 섹시하고, 귀여우면서 예쁘고, 친근하면서 범접할 수 없다. 6 슈퍼주니어의 규현 4분 간의 노래를 13등분해서 부른다는 편견으로 인해 규현의 가창력은 그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개그적인 이미지에 묻히기엔 그의 목소리는 너무 감미롭다. 7 빅뱅의 태양 태양이 돌아왔다! 그의 솔로 컴백 무대는 어셔를 보는 듯 했고, ‘세븐보다 먼저 미국에 보내야 하는건 태양이 아니었을까?’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했다. 티아라의 지연 씨야와 다비치와 함께 하던 ‘여성시대’ 때도 그랬고, 초신성과 함께 하는 무대에서도 나는 지연만 찾게 된다. 작은 체구에서 묘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녀가 솔로 디바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길. 8 엠블랙의 이준 에서 비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이준. 영화가 개봉하면 여기저기서 연기 제의가 들어오지 않을까. F(x)의 설리 에 출연했던 꼬마 설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아름답게 성장해 트렌디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그녀를 꼭 한번 보고 싶다. 9 2PM(with 재범) 성공한 아이돌은 다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 터, 굳이 착출하여 재구성을 하고 싶지는 않다. 현재로서는 시애틀에 있는 재범이 합류한 2PM이 가장 환상의 조합일 듯. 10 동방신기 물리적으로는 끝을 맞이할 지 몰라도, 80만 카시오페아의 마음속에는 동방신기가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이다. 노수정 엠넷 작가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