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친다는 의미의 소울.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셰프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2021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도 선정될 만큼 맛과 비주얼을 모두 인정받은 이곳은 한식을 재해석한 요리로 익숙한 듯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요. 동치미로 만든 주스, 브라운 버터와 들기름으로 향을 돋운 수란, 마스카르포네를 곁들인 전복 요리 등 신선한 조합이 음식을 먹는 내내 즐겁게 합니다.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접시 위에 한폭의 그럼처럼 아름답게 그려진 요리로 특별한 날을 보내보세요.
위치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26길 35
문의 02-318-7685
가격 소울 런치 코스 88,000원 / 소울 디너 코스 145,000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 스타를 받은 무오키. 이곳을 방문하려면 두 달 전 예약은 필수일 만큼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유명 레스토랑이에요. 런치와 디너 코스로 운영되며 금액을 추가하면 각 요리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로 만든 스타트 디쉬로 시작해 생선 요리와 이베리코 요리를 거쳐 소르베와 초콜릿 디저트로 마무리! 그중에서도 푸아그라를 닭 무스로 감싼 ‘무오키 에그’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니 비주얼과 그 맛을 천천히 음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위치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55길 12-12
문의 010-2948-4171
가격 런치 코스 85,000원 / 디너 코스 175,000원 / 와인 페어링 70,000원
많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위치한 청담에서 몇 년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톡톡. 2017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어워드에서 ‘올해 주목할 레스토랑’을 수상한 뒤로도 탑 50의 자리를 지키며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어요. 평일 런치와 주말 런치, 디너 코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코스마다 각각 다른 특색의 디쉬를 내놓고 있는 만큼 언제가도 새로운 미식의 경험이 가능합니다. 다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처럼 계절에 어울리는 새로운 요리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봄에 어울리는 그린커리 소스와 블랜칭한 브로콜리를 곁들인 옥돔구이를 선보인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위치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97길 41
문의 02-542-3030
가격 평일 런치 코스 75,000원 / 주말 런치 코스 90,000원 / 디너 코스 1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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