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수분 충전 아이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올겨울 걸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수분 충전 아이템부터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켜줄 메이크업 제품까지. 12월에 출시되는 코스메틱 신제품을 <엘르걸> 에디터들이 꼼꼼히 테스트한 후 평가해봤다.::안티에이징, 모이스쳐, 시원한, 깨끗한, 부드러운, 집, 뷰티샵, 휴식, 여가, 일상, VICHY, 키엘, 에스티로더, 스트레스, 두피, 헤어, 뷰티, 엘르, 엘르걸, 엣진, elle.co.kr:: | ::안티에이징,모이스쳐,시원한,깨끗한,부드러운

1 크리니크 ‘비타민 C 립스무디 안티옥시던트 립 컬러’clinique ‘vitamin c lip smoothie antioxidant lip color’사용한 컬러는 12호 피치 파워. 처음 컬러를 접했을 땐 레드 컬러가 조금 진해보여 발랐을 때 촌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다. 피부가 살짝 노란 편인데다 요즘들어 얼굴이 칙칙해보였기 때문. 한데 입술색이 워낙 없어서인지 오히려 바르고 나니 입술에 생기가 돌아 얼굴이 전체적으로 건강해보였다. 립 제품으로 정평이난 크리니크인지라 발림감, 보습력, 은은한 반짝임 등의 제품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탁월했다. 단 하나 문제시된 건 쫀득한 텍스처. 입술에 탱탱한 볼륨감을 선사하는데는 그만이었지만 바람 부는 날 바르고 나갔다간 머리카락이 입술에 붙는 조금 민망한 광경이 벌어질 것 같기 때문! 1.5ml. 2만5천원대. HYUN JOO 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2 크리스챤 디올 ‘로 드 비 리치 크림’christian dior ‘ l’or de vie cream riche’포도나무가 탈수와 건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여 수액의 핵심 에너지를 보존토록 하는 것이 바로 왁스다. 그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것이 바로 로 드 비의 활성 왁스. 주된 효과는 노화방지, 피부재생, 피부 강화 및 진정이다. 고가의 럭셔리한 패키지에 담긴 크림 제품이라 리치한 질감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이 피부에 균일하게 펴 바를 수 있어 좋았다. 또 바른 직후 피부톤이 화사하고 매끄러워진 느낌. 제품을 사용한 다음날은 화장이 잘 스며드는 것은 물론 하루 종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은은한 광택마저 느껴졌다. 임상실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4주 후에는 한결 매끄럽고 고르며 화사한 안색과 함께 피부 표면이 탱탱해진 느낌을 선사한다고 하니 그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50ml. 46만5천원. SU YOUNG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3 더바디샵 ‘비타민 E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내추럴 the body shop ‘vitamin E tinted moisturizer’ natural기존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비타민 E 모이스처 크림’에 대한 믿음이 이 제품을 선택하게 했다. 역시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은 그대로였지만 틴트의 기능은 거의 없었다고 본다. 본래 페이스 틴트의 효과는 피부톤을 고르게 개선시켜주는 것인데,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 따라서 확실한 보정효과를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을 함께 사용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즉 로션과 파운데이션의 기능을 동시에 한다는 당초의 컨셉트와는 거리가 좀 있는 듯. 피부결이나 뾰루지 없는 피부에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하지만, 조금이라도 잡티가 고민되는 사람들은 컨실러 또는 파운데이션을 섞어서 사용하길 권한다. 150ml. 2만5천원. SU YOUNG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4 도브 ‘프로에이지 훼이셜 폼’ dove ‘pro-age facial form’일반적인 폼 타입 제품의 거품을 가볍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에 비교한다면, 이 제품의 거품은 진하고 쫀득한 휘핑 크림 같다. 마치 피부 표면에 거품이 착 달라붙어 기름기와 더러움을 쏙 뽑아낸다고 할까. 또 미세한 알갱이가 들어있어 콧방울이나 이마, 턱처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문지르면 모공 속 노폐물을 싹 씻어낼 수 있어 좋다. 세안을 한 직후 피부가 당기거나 메마르지 않는다는 것 역시 마음에 들었던 부분. 주의할 것이 있다면 거품이 리치하다보니 손에 자연스럽게 힘이 더 가게 된다는 점이다. 즉 민감성 피부 또는 트러블성 피부의 경우에는 소량을 사용해 손바닥에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사용해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110g. 1만원대. SU YOUNG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5 싸이닉 ‘토탈 클렌징 트리트먼트’ Scenic ‘Total cleansing treatment’세계 최초의 미스트 타입 클렌징 트리트먼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생한 클렌징 미스트다. 세 번 정도 분사하면 클렌저가 얼굴에 고루 분포되어 손쉽게 클렌징 할 수 있었고 로얄젤리, 눈꽃동충하초등의 한방성분이 함유된 제품임에도 특유의 한약재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다. 오일 클렌저라 마사지 시 자극이 덜하다는 점과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 또한 만족스러운 부분. 세안 후 마무리 단계에 미끌거림이 남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보습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기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170ml. 2만8천원. HYUN JOO 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6 부르조아 ‘1001래시 마스카라’ 71호 bourjois ‘1001lashes mascara’ no.71이상적인 마스카라의 조건은 뭉침없이 골고루 발리면서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며 눈 주위에 번지거나 쉽게 지워지지 않는 제품. 게다가 클렌징이 쉬워 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최고다. 부르조아의 신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나선형 브러시로 이루어져 속눈썹에 뭉치지 않고 골고루 풍성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 특히 짧은 속눈썹까지 하나하나 깔끔하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또 깔끔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고 클렌징도 비교적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볼륨감이 다소 떨어져서 베이스 마스카라와 함께 쓰거나, 2~3번 정도 덧발라야 원하는만큼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즐길 수 있을 것. 8ml. 2만2천원. SU YOUNG 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1 케라스타즈 ‘스티뮬리스트’ ‘stimuliste’완전히 건조된 두피에 뿌린 후 마사지하는 형식의 두피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헤어숍에 갈 때마다 두피가 붉어져 있다는 얘기를 들어왔던 터라 에디터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에 선뜻 사용해보게 됐다. 아침에 머리를 감는 에디터의 습관상 저녁 때 브러시를 이용해 모발에 먼지를 털어낸 후 제품을 바르고 잠자리에 드는 방법을 선택. 바를 때는 노즐이 두피 부분에 정확하게 분사되어 사용하기 편했고 끈적이지 않고 상쾌한 텍스처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본인의 머리 속을 들여다보며 테스트할 수 없는 만큼 짧은 사용기간 동안 특별한 효과를 느낄 수는 없었다. 다만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아 지끈거렸던 두피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던 듯. 125ml. 가격 미정. SU YOUNG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2 비쉬 ‘아쿠알리아 안티옥스 아이스틱’ vichy ‘aqualia antiox eye stick’세계 최초로 100%에 가까운 순수 항산화 물질인 시트러스 폴리페놀을 화장품에 적용시킨 제품으로 지치고 건조해진 눈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마로니에 열매에서 추출한 에스신 성분과 덱스트란 설페이트가 미세혈관을 강화시키고 원활한 순환을 돕기 때문에 다크서클과 눈가 부종에 효과적이라고. 한마디로 눈가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 기대만큼 다이나믹 효과는 얻지 못했다. 스틱 타입 립밤과 같은 텍스처로 피부에 얇게 발리고 흡수가 빠른 점은 장점이지만 즉각적인 쿨링 및 마시지 효과를 느끼기엔 살짝 부족하다. 파우치에 넣고 수시로 사용하기엔 더 없이 좋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한 달 이상은 써야할 듯하다. 4ml. 2만5천원대. HYUN JOO 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3 에스티로더 ‘오퓰런트 쉬머 글로스 골드&크랜베리’estee lauder ‘opulent shimmer gloss gold&cranberry’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답게 럭셔리한 골드 패키지가 제일 먼저 눈길을 끈다. 발리는 감촉, 쫀쫀한 텍스처, 뛰어난 광택감과 보습력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취향에 따라 골라 바르는 재미가 있겠지만 밋밋한 얼굴에 포인트를 주거나 화려한 느낌을 살리고 싶은 걸들에겐 크랜베리 컬러가 제격이다. 실용성을 따진다면 누드 톤의 골드 컬러를 추천. 스모키 메이크업 시 함께하면 세련된 느낌을, 컬러감 있는 립스틱 위에 덧 바를 경우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펄 입자가 살짝 커 클렌징 시 꼼꼼함을 요한다는 점은 그리 문제되지 않지만 가격이 다소 비싼 점은 상당히 아쉽긴 하다. 2.5ml. 3만6천원. HYUN JOO 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4 로라 메르시에 ‘크림 드 피스타치오 수플레 바디 크림’ laura mercier ‘cre’me de pistache souffle’ body cream’목욕하고 일주일만 지나도 피부가 간질거리고 각질이 일어나는 에디터의 겨울철 피부엔 고보습 바디 크림이 필수다. 수플레 바디 크림은 평소 지인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던 제품. 그리하여 피스타치오 열매 에센스와 아몬드, 헤이즐넛 등이 함유된 새로운 버전의 수플레 크림을 사용해봤다. 솔직히 향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약간 텁텁하고 코 끝을 자극하는 향이 살짝 부담스러웠기 때문. 하지만 피부에 발리는 부드러운 감촉과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보습력은 듣던대로 탁월했다. 또한 크림임에도 리치하지 않고 로션처럼 가볍게 발려 모든 피부 타입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300g. 6만8천원. HYUN JOO 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5 키엘 ‘임페리얼 바디 밤’ kiehl’s ‘imperial body balm’텍스처 고유의 색깔이 진한 노란 빛을 띄고 있기 때문에 손등에 소량만 테스트할 경우 색깔이 피부 표면에 남아 노랗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적당량을 손바닥에 충분히 덜어 펴바를 경우 착색이 될 거라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좋다. 보습력도 탁월해서 샤워 후 5분이 지난 다음 발라도 피부가 건조하다는 느낌이 없으며 흡수력도 좋아서 곧바로 옷을 입어도 묻어나거나 찝찝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만 인공 향이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둔탁한 향기가 나는 것이 흠이라면 흠. 그러니 향기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자. 240g. 7만5천원. SU YOUNG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6 키비오 ‘퓨어니스 래디언스 마스크’kibio ‘pureness radiance mask’날씨도 기온도 들쭉날쭉이다보니 피부가 전에 비해 칙칙하고 생기 없어 보였다. 그러니 얼굴에 투명한 빛을 선사한다는 이 제품이 탐날 수밖에! 일주일에 한두 번만 사용하는 제품이라 하루는 잠자기 전, 하루는 아침 세안 후 사용해봤다. 크림 텍스처의 제품을 바르고 7분 정도 있으니 얇은 석고 팩을 바른 듯 마스크가 건조되었다. 세안 후 얼굴을 만져보니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피부가 상쾌해진 느낌. 노폐물과 콧 잔등의 거뭇거뭇한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효과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흡착력이 강한 탓에 각질이 일어나는 불상사를 경험한 만큼 건성 보다는 지성 피부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 톤을 위해 추천하고 싶다. 50ml. 가격미정. HYUN JOO 질감 ★★★ 사용감 ★★★ 마무리감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