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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려 조금이나마 살을 더 빼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땀 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보통 운동을 할 때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땀이 분비되고 자연스럽게 증발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은데, 땀 복을 입고 운동을 하게 되면 다량의 땀 분비가 이루어져 체수분량을 급격하게 감소시켜 탈수, 열 경련 및 열 탈진을 유발하게 된다. 추운 날에는 보온이 잘되는 운동복을, 여름에는 땀의 흡수, 발산을 원활하게 돕는 운동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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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지구력을 강화하고 각종 성인병, 정신질환 예방,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현대인에게 있어 최고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단순해 보이는 걷기 운동도 잘못된 방법으로 걸으면 요통, 관절염, 하지 부종 등의 질병이 생기거나 팔자 또는 안장다리로 걸을 경우 무릎과 발목의 통증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발의 앞 코가 바르게 앞을 향하게 한 상태에서 11자로 걸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이때 발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고, 발바닥, 발끝의 순서로 걷는 3박자 보행의 형태로 걷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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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상태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게 되면 하지에 혈액이 정체되어 하지 부종이 발생하고, 체중 부하로 인해 척추 디스크 및 관절 부위가 압박될 수 있다. 따라서 하지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주는 자세가 필요한데 그런 동작 중 하나로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정체되어있던 체액을 상체 쪽으로 보내주어 혈액순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두통 완화나 척추 근육도 강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허리 근력이 약한 이들은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경추 디스크나 고혈압 환자는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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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교정과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도 잘못된 방법으로 수행한다면 근육, 관절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무작정 강한 스트레칭을 시작하는 것 보다 가볍게 몸을 움직여준 뒤 강도를 높여 스트레칭 해주거나 따뜻한 곳에서 체온을 증가시킨 뒤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킨 후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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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운동의 일환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뒤로 걷기는, 최근 치매예방과 함께 두뇌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도 좋은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평상시 잘 쓰지 않는 하체 근육들을 단련시켜주고, 동시에 평형성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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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나무에 등을 부딪히며 근육을 푸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동작이 등이나 허리 근육에 자극을 주어 마사지 효과를 줄 수 있지만, 폐경기 여성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강약 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척추의 골절, 탈골, 근육염증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척추 중앙에 뼈가 돌출되어있는 부분은 피해 가볍게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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