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자취러가 된 혜리가 새집을 공개했어요. 귀여운 휴지통부터 그녀의 식탁을 풍성하게 꾸며줄 다양한 식기까지, 그녀의 이유있는 소비 생활을 함께 살펴보아요.
강렬한 컬러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바로 휴지통입니다. 소중한 새 집에 아무거나 들이기 싫은 마음으로 고심끝에 고른 아이템인데요, 재활용 종이 소재로 만들어져 더 의미 있어요.
음식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식기는 최대한 단정한 것으로! 혜리는 화이트 접시 둘레에 컬러 포인트를 준 라인 디테일에 반했다고 해요. 무게도 가벼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요.
퍼플 컬러의 ‘케인 볼’은 여러 가지 컬러의 물결무늬 디테일이 마음에 쏙! 높은 가격대 때문에 고민하다 큰 마음 먹고 구매했기 때문에 오래오래 아끼며 사용할 거라고 해요.
컵 입구 부분에 각각 옐로와 핑크 컬러가 포인트로 둘러져 있는 아기자기한 유리컵은 컬러별로 여러 개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1인 가구 규모에 맞게 딱 두 개만 구매했어요.
새하얀 컬러의 도자기 면기은 국수 러버 혜리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면 요리뿐만 아니라 국이나 덮밥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독립 선물로 받은 조약돌같은 디자인의 도자기 플레이트입니다. 큰 사이즈는 파스타 요리를 담고 작은 사이즈는 반찬이나 쿠키를 담을 때 사용할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