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블랙 룩의 매력은 '이것' 제작발표회 패션
」 JTBC 드라마 '공작도시'를 통해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수애!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수애는 이 드라마를 통해 미술관 아트스페이스진의 실장이자 성진그룹의 둘째 며느리인 '윤재희'로 변신했어요. 제작발표회를 위해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살린 올 블랙 룩을 선보였죠! 수애가 선택한 룩은 보테가 베네타의 2021 F/W 컬렉션.
"이젠 불행도 욕심을 내시네요?" 신예 배우 이이담은 '공작도시'에서 '김이설'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극 중 재개발 반대 시위 현장에서 할머니를 잃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후, 아트스페이스진의 도슨트로 근무하는 역이죠. '윤재희' 곁을 맴돌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은, 충격적인 결말의 반전 캐릭터이기도 하답니다. 이이담은 클린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블랙 롱 드레스와 앵클 부츠를 매치한 제작발표회 룩을 연출했답니다.
'드레수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수애의 근사한 옷 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만큼 이 드라마 속 수애의 패션 역시 연일 화제인데요. 수애가 완성한 '윤재희' 표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브라운 컬러입니다. 개인 포스터에서도 브라운 톤의 세트업 수트에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외에도 마이클 코어스 레더 셔츠와 플리츠 스커트 세트업, 펜디 실크 원피스 등등. 고급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의 브라운 룩을 완성했어요.
수애의 컬러가 브라운이라면 이이담의 컬러는? 바로 블루! 개인 포스터에서도 블루 실크 셔츠와 슬랙스를 매치해 '김이설'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했답니다. 블루 컬러는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서 차분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탁월한 선택이라 할 수 있죠? 아주레 블루 컬러의 카디건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거나 그레이 컬러가 감도는 블루 톤의 블레이저로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스타일링한 이이담의 센스 역시 눈여겨보세요.
「 팀장님 vs 신입사원! 수애와 이이담의 오피스 룩
」 미술관 실장으로 활약하는 '윤재희'의 패션은 보는 재미가 쏠쏠한 출근 룩이기도 합니다. 부담스럽거나 과하지 않게,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벨트나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를 충분히 활용해 수트와 블레이저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죠. 알라이아의 블랙 코트와 벨트, 랑방의 화이트 셔츠, 클로에의 새먼핑크 룩 등등.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의 출근 룩이 궁금하다면? 수애의 스타일링이 정답이니 슬라이드를 넘겨 감상해보세요!
수애의 룩이 '팀장님'급이라면 이이담의 오피스 룩은 사회초년생들에게 제격입니다. 미니멀하고 클린한 스타일의 베이직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죠. 블랙 블레이저와 데님 룩이나 셔츠와 슬랙스 조합 등의 룩이 그 예시인데요. 이 중에서 키 아이템은 바로 티셔츠! 블레이저 안에 티셔츠를 매치하는 방식으로 좀 더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