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투 비 촉촉 립 #틴티드립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본 투 비 촉촉 립 #틴티드립밤

촉촉함과 생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틴티드 립밤.

김지혜 BY 김지혜 2022.02.05
 
샤넬, YSL 뷰티, 지방시, 에스티 로더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라카, 어뮤즈, 허스텔러와 같은 국내 브랜드까지 줄줄이 신제품을 선보이니, 그야말로 틴티드 립밤 전성시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추구하면서 립밤과 틴트를 결합한 틴티드 립밤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2022년 버전 틴티드 립밤의 가장 큰 특징은 입술에 닿자마자 피부 온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멜트 온 터치 포뮬러(멜팅 텍스처). 끈적임 없이 입술 위에 고밀착해 촉촉함만 남겨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을뿐더러 여러 번 덧발라도 맑게 레이어드되는 컬러는 말린 장미로만 인식된 MLBB를 새롭게 정의했다. 다채로운 컬러 셰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샤넬은 마드모아젤이 사랑했던 라 파우자 별장 주변에 피어나는 꽃에서 영감받은 일곱 가지 컬러를, YSL 뷰티는 베이지부터 코럴, 레드를 거쳐 버건디까지 섬세하게 나눈 열 가지 컬러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습과 지속력, 자연스러운 컬러로 맨 얼굴에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틴티드 립밤 시대를 격하게 환영한다.
 
퓨어 컬러 리바이탈라이징 크리스탈 밤, 4만3천원대, Estée Lauder.

퓨어 컬러 리바이탈라이징 크리스탈 밤, 4만3천원대, Estée Lauder.

 
루쥬 코코 밤, 인 러브, 플러티 코랄, 각 4만6천원, Chanel.

루쥬 코코 밤, 인 러브, 플러티 코랄, 각 4만6천원, Chanel.

 
캔디 글레이즈 밤, N11 레드 쓰릴, 4만9천원, YSL Beauty.

캔디 글레이즈 밤, N11 레드 쓰릴, 4만9천원, YSL Beauty.

 
레반트 립 케어 틴트, 소프트 스포큰, 윈드 토커, 각 3만9천원, Three.

레반트 립 케어 틴트, 소프트 스포큰, 윈드 토커, 각 3만9천원,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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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지혜
    사진 instagram/COURTESY OF BAES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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