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와 팬츠, 헬멧, 스키 부츠까지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맞춰 입은
전소미. 새하얀 설원과 한 몸이 된 듯하죠? 슬로프 위의 화이트 스키룩은 실패할 수 없는 가장 안전하고 클래식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여름엔 서핑을, 겨울엔 보드를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
소유는 짙은 카키 컬러의 점퍼와 블랙 팬츠로 베이식한 스키장 룩을 연출했어요. 올 화이트 룩 못지않게 블랙 컬러처럼 어두운 톤으로 통일하는 것 역시 유행 타지 않는 스타일링 중 하나!
스키장을 찾은
공효진은 패셔니스타답게 컬러플한 룩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옐로 컬러의 스키복으로 화사함을 드러냈는데요. 그녀처럼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연출하고 싶다면 비비드한 컬러를 추천합니다.
선뜻 컬러플한 룩에 도전하기 힘들다면
키아라 페라그니처럼 모자나 장갑, 부츠 같은 액세서리에 컬러를 추가해도 좋아요. 포인트 아이템을 제외한 나머지는 차분한 컬러로 매치해야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깔맞춤은 불변의 진리!
사라 스나이더는 하얀 눈밭 위에서 가장 눈에 띌 수 있는 컬러인 레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재미와 개성을 모두 잡은 영리한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핫핑크, 블루, 옐로 등 과감한 컬러 매치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기은세. 화이트를 바탕으로 영리하게 조합한 컬러 매치를 통해 센스있는 스키장 패션을 완성했어요.
더욱 과감한 스키장 패션을 위한 힌트가 필요하다면 패션 인플루언서
에밀리 신들레브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보디 수트 하나로 슬로프 위의 핵인싸 등극! 이런 룩이라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일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