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는 첫 단독 화보 촬영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이미지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 옷을 입지 않으면 결국 그것과 계속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된다. 자주 입어 보고 내 몸으로 소화해야 무엇이든 진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최근 팬 콘서트 ‘THE B-ZONE’으로 2년여 만에 관객과 호흡하고,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RILL-ING〉으로 첫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올해도 힘찬 기세를 이어간 더보이즈. 현재는 “열심히 뛴 만큼 결과가 나왔고 그에 힘을 얻은 한 해였다. 아직 꿈꾸던 모든 걸 이룬 건 아니지만 조금씩 잘해 나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더보이즈는 이제야 진짜 시작”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금 청춘을 제대로 즐기고 있냐는 질문에는 “더보이즈로 데뷔해 잊지 못할 순간들과 추억을 잔뜩 쌓아 두었다.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해 보기도 했다. 지금 청춘을 아주 제대로 보내고 있다”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게 됐다. 우리가 행복하고 재밌으면 그걸로 된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컷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