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한 발 빠르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자세

엄지원, 공효진, 장윤주, 크리스탈 등 스타들의 SNS에서 포착된 크리스마스 준비 풍경.

BY 이재희 2021.12.18

@rovvxhyo

@umjeewon

소문난 절친답게 다 같이 모여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든 엄지원과 소이, 공효진. 사진 속 즐거워 보이는 그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죠? 각자의 취향을 담아 만든 리스를 들고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은 화보 그 자체! 아마도 이들에게는 예쁜 크리스마스 리스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이 남았을 것 같아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각종 트리와 오너먼트 등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하나입니다. 크리스탈도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 위해 엄마와 함께 이곳을 찾았는데요. 어떤 트리를 살까 꼼꼼히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매의 눈으로 골라 완성한 크리스탈만의 트리는 아마도 특별할 것 같죠?

이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끝낸 신우와 이준이, 김나영, ‘신이나영’ 가족. 거실 한쪽 벽에 파티 커튼과 레터링 풍선을 붙이고 큼지막한 트리를 세워 크리스마스를 위한 포토존을 완성했어요. 산타 모양의 귀여운 케이크까지 완벽하게 준비 완료!

박소진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고르며 연말 분위기를 느꼈어요.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하나씩 정성스럽게 고르는 순간만큼은 내가 산타가 된 것처럼 마음이 뿌듯하고 따뜻하죠. 올해가 가기 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사람이 있다면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어 보내는 건 어떨까요?

거실 한쪽에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 트리를 놓아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친 이곳은 설현이네 집! 그의 반려견 덩치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걸 아는지 트리를 바라보며 분위기 잡는 중입니다~.

@yoonjujang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엘사 공주로 변신한 딸 리사와 함께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장윤주. 그의 키보다 훌쩍 큰 트리를 전구와 오너먼트 등으로 빼곡하게 채워 거실 한쪽을 환하게 밝혔어요.

김재경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방법은 조금 특별합니다.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그답게 빨간 털실을 이용해 크리스마스를 위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데요. 한 땀 한 땀 실을 뜨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분이란 생각만 해도 몽글몽글! 과연 완성된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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