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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이효리! 카멜레온으로 변신하다

'변신의 귀재'라 불리는 가수 '이효리'가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디자이너 '톰 포드'의 매혹적인 뮤즈가 됐다. 거침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카멜레온 같은 그녀의 모습을 ELLE 9월호와 ELLE.CO.KR에서 공개한다.

프로필 by ELLE 2011.08.10

이효리, 치명적인 매력으로
국내 최초 ‘톰 포드’의 뮤즈로 발탁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효리. 그녀가 최근 <엘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미공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그녀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는데, 화려한 메이크업 속에 숨겨진 강렬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더욱이 <엘르> 9월호에 실릴 이번 화보는 B컷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포즈와 섬세한 얼굴 표정, 그리고 그녀만의 거친 카리스마까지 선보여 ‘역시 이효리답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이효리가 국내 최초로 톰 포드의 2011 F/W 꾸띄르 컬렉션 의상을 입고 촬영을 진행한 것 만큼 촬영에 임했던 그녀 역시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녀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포토그래퍼 ‘홍장현’ 조차 단 한번도 보지 못한 그녀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정한 섹시함과 고혹적인 여성미를 뽐낸 '이효리'의 '톰 포드' 화보는 <엘르>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8월 20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Credit

  • 웹에디터 이화정
  • 사진 홍장현
  • 웹디자이너 김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