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 6만9천원, Oribe by La Perva.
오메가 3, 아르간 오일, 보리 추출물이 연화제와 블렌딩돼 무거운 느낌 없이 모발 한 가닥 한 가닥을 강화해 준다. 베르가못과 시더우드 조합으로 탄생한 오리베 특유의 시트러스 향을 더해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No.7 본딩 오일, 3만8천원, Olaplex by Sephora.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지만 효과는 결코 가볍지 않다. 산화 방지에 효과적인 발효 녹차 오일을 함유해 염색모 컬러를 생생하게 살려주고, 최대 230℃까지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준다. UV 차단 기능과 물에 젖은 것처럼 축 처진 모발을 견고하고 탄탄하게 가꿔줘 헤어 아티스트들의 파우치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리제너레이팅 세럼 위드 프리클리 페어 오일, 6만5천원, Christophe Robin Paris by Label C.
100% 자연 유래 성분이 두피를 활성화시켜 모발 갈라짐을 개선해 준다. 끈적이지 않는 크리미한 제형으로 모발에 즉각적인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 빠르게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인텐시브 리페어 인리치드 인퓨즈드 오일, 4만5천원, L’Occitane.
드라이어와 각종 스타일링 기구로부터 매일 같이 열 받는 모발에 해바라기씨, 귀리 추출물이 고르게 스며들어 모발 속의 부족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젖은 모발에 발라주면 마른 나뭇잎 같이 바스러지던 모발이 부들부들해진다.
뉴트리플레니쉬™ 멀티-유즈 헤어 오일, 4만3천원대, Aveda.
샴푸 전 헤어 오일을 고르게 도포한 뒤 빗질하면 탈모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리추얼을 적극 반영한 제품. 석류씨, 코코넛, 아보카도, 아르간 오일이 모발에 집중적으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샴푸 전과 타월 드라이 후, 자기 전까지 하루 세 번 사용하면 건조한 모발에도 엔젤링이 생기는 마법.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15ml, 50ml 각 1만3천원, 3만6천원, 모두 Moroccanoil.
3000만 개의 누적판매량을 자랑하는 헤어 오일의 1인자. 지방산과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한 아르간 오일이 손상된 모발의 재생을 도와주고 습도로 인한 모발 곱슬거림을 방지해 준다. 펌이나 염색 전 사용 시 모발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로 입소문 난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