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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다 말고 갑자기 팝핀? 김연경이 직접 밝힌 '팝핀 연경' 짤의 전말

코트 안에서도 밖에서도 유쾌한 김연경.

BY라효진2021.09.30
 
최고의 성적과 감동을 선사한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여자 배구 국가대표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예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엔 주장이자 '올타임 레전드' 김연경이 있죠. 스타들도 두려워 하는 토크 예능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그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김연경은 29일 방송에서 경기 도중 카메라에 포착된 유쾌한 장면들을 언급했습니다. 특유의 커다란 제스처와 표정, 우렁찬 목소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도 밈(meme)으로 즐기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김연경이 경기를 하다가 팝핀 댄스를 추는 듯한 장면은 '팝핀 연경'이라는 밈을 만들기도 했어요. 이날 본인의 해명이 나왔습니다. 김연경은 "제가 국내에서 경기를 뛸 때, 동료 선수에게 설명하는 과정이 팝핀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어요.
 
 
공개된 영상 속 김연경은 마치 팝핀 댄스를 추듯 온몸을 꺾고 비틀며 동작을 설명하고 있었어요. 영상의 주인공인 김연경은 "옆에 있는 친구가 공을 올려주는 친군데, '네가 공을 너무 낮게 주면 내가 이렇게 때린다. 높게 줘야 내가 이렇게 안 때린다'라는 설명을 하고 있던 거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곁에 있던 양효진도 "(김연경은) 일상생활이 항상 저렇다. 365일 내내 흥이 넘친다"라며 거들었죠.
 
이 자리에서 김연경은 최근 연기에 도전한 사실도 전했는데요. 그는 "영화 '1승'이라고 배구에 대해 다루는 영화에 제가 나온다"라고 했습니다. 극 중 역할은 신인 배구 선수로, 대사가 없는 카메오로 등장했다네요. 김연경은 "저는 대사를 기다렸는데 안 주시더라. 개봉은 겨울 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연경의 팬들이 장난스레 건넨 '시무 3조'에 적힌 춤-연기-랩 금지를 모두 깬 김연경의 코트 밖 활약, 앞으로도 더 많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