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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전 코로나19 확진됐던 한혜진에게 완치 후 남은 후유증

백신 접종을 하면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중증화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BY라효진2021.08.26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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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시작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추석 전에 전 국민 70%가 1차 접종까지 마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끝냈을 경우 입원을 할 만큼의 중증 이상이 나타날 확률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니, 자기 자신을 위한 접종 완료가 필요하죠.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국민들에게 백신을 무료로 맞게 해 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연령별, 직종별로 순차적 접종이 진행됐습니다. 18~49세 청장년층은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가장 마지막에 백신을 맞게 됐는데요. 이렇게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기 직전 방송가에선 스태프와 연예인들 사이 코로나19가 확산됐었어요. 때문에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는 멘트 하나 내건 채 수십 명의 인원이 마스크 없이 촬영했던 현장 분위기가 비판을 받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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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7월 중 다양한 활동을 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타들이 완치 후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EXID 출신 하니는 2일 완치 소식을 알리며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살이 엄청 빠졌었다"라고 했어요. 비투비 이민혁도 "체온이 39~40도까지 올라서 새벽에 구급차가 왔다. 증상이 나타난 날부터 일주일 내내 39도였다"라며 "퇴원 후 58kg까지 체중이 빠졌다"라고 알렸습니다.
 
iHQ 예능 '리더의 연애' 촬영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모델 한혜진은 지난달 26일 음성 판정을 받고 8월10일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재개에 나섰습니다. 25일 방송에서 그는 코로나19 완치 후유증이 있다고 밝혔죠. 프로그램에서 구척장신 팀 소속으로 축구를 하고 있는 한혜진은 "호흡이 한 60%, 70%밖에 안 올라와서 예전처럼 잘 못 뛰겠다"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어요. 물론 팀원들의 응원과 고통 분담이 있었지만,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에 속상함이 앞섰던 거죠.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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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후유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백신 접종을 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접종 전후 주의할 사항도 숙지해야 할텐데요.일단 백신을 맞기 전에는 무조건 충분한 수면과 휴식, 영양 공급을 해야 합니다. 몸 상태가 좋을 때 맞아야 한다는 뜻이죠.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엔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접종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백신을 맞고 난 후에도 3일에서 일주일 정도는 무리가 가는 일을 삼가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았을 때의 증상이 부작용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라도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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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전후 음주를 피하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술 때문에 피곤한지, 백신 때문에 피곤한 지 알 수가 없어요. 또 증상을 가라앉혀야 할 때 권장되는 타이레놀 등의 소염 효과가 없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는 술과 만났을 때 최악입니다. 진통 효과가 안 나오는 것 뿐 아니라 간 손상이 오기 때문이죠.
 
또 백신을 맞고 난 후에 하루 동안 접종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위를 강하게 문지르는 것도 피해야 해요. 흔히 찾아오는 몸살 증상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릴 수도 있으니, 물이나 이온 음료를 상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차가운 것 보다는 미온 상태의 음료를 마셔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