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촬영은 최정훈이 이번 앨범 통해 건네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잔나비의 최정훈이자 노래하는 서른 살 최정훈의 색채가 드러나는 온전한 포트레이트를 담는 데 집중했다. 최정훈은 다채로운 무드로 진행된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군입대 등의 이슈로 잔나비의 3집 〈환상의 나라〉를 발표한 후 홀로 음악 방송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최정훈은 잔나비의 행보에 대해 “모험보단 표류에 가까운 여정이지만, 계속 이렇게 나아가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최정훈은 3집 〈환상의 나라〉에 대해 “우리가 지나온 시간을 아우르는 음반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엔 잔나비 팬분들에게서 어느 때보다 따뜻한 반응이 이어진다. 의도대로다. 기분이 정말 좋다.” “이번 앨범에는 음악에 몰입해야만 들리는 무언가를 담고 싶었다.”라며 허심탄회한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잔나비 최정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개별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elle.co.kr),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엘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