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LYE
지친 여름을 깨울 지적인 전시 #로봇 #뱅크시 #불가리
커다란 규모 만큼이나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 3.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로봇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를 마시고, 로봇 청소기로 청소하는 일이 아주 익숙한 2021년의 오늘입니다. 앞으로 어떤 로봇들이 우리의 일상에 등장할까요? 현대자동차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함께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은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를 과감하게 또 자유롭게 상상합니다. 국내 작가들의 증강현실 작품과 로봇을 활용한 아트도 즐길 수 있어요. 아주 가깝고 먼 미래에 로봇과 함께하는 삶이 어떤 모습일지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상상하다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10월 31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아트 오브 뱅크시

ⓒ아트 오브 뱅크시
「
벽에 그린 낙서 하나가 세상에 커다란 메시지를 던집니다. 전쟁, 폭력, 인종차별 등 사회적 문제에 주목한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월드 투어 전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한국에 열렸습니다. 약 460평의 전시장 내에 작가의 거리 예술이 곳곳에 재현되어 있어 실제 작품이 그려진 거리를 거니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풍선 든 소녀’ ‘폴리스 키즈’ ‘펄프 픽션’ 등 그의 예술관을 대표하는 작품은 물론이고 미디어 아트, 조각, 포스터 등 150여점의 작품에서 그의 삶과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 미술을 만나다 <아트 오브 뱅크시>
」8월 13일 - 2022년 2월 26일, 더서울라이티움




「
칙칙한 일상을 환하게 밝혀줄 컬러풀한 전시를 찾고 있다면, <불가리 컬러 전시회>가 좋은 선택지가 될 거예요. 컬러에 대한 열렬한 고민을 줄기차게 해온 불가리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을 레드, 블루, 그린, 멀티 컬러 총 네 가지 컬러에 주목해 전시관을 구성했습니다. 각 전시실은 컬러의 오묘함을 만끽할 수 있는 주얼리와 아트 작품은 물론, 그에 걸맞은 향기와 음악까지 섬세하게 설계해뒀어요. 오감을 깨우는 전시를 잠자코 보다 보면 선명한 컬러가 가진 매력에 듬뿍 빠지게 됩니다. 전 세계 여러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열린 전시이니 놓치지 마세요. 오감을 깨우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
」9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
Credit
- 에디터 김초혜
이 기사엔 이런 키워드!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