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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출신 지애의 양성애자 선언이 새삼 화제가 된 이유 Feat. 강민수

“어렵고 힘들고 다사다난하고 뭐가 LG됐던BT”, “I’m a bisexual.”

BYELLE2021.07.19
@ji.aee

@ji.aee

그룹 와썹 출신 지애의 양성애자 선언이 요 며칠 뜨거운 감자였어. 그의 커밍아웃은 어제 일이 아니야. 지난 1월, 지애는 인스타그램에 여성과 남성 모두를 사랑한다는 스토리를 올렸어. 자신에게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기쁘다는 내용도 덧붙였지. 그런데 그의 커밍아웃이 지금에서야 화제가 된 이유는 뭘까?
 
그건 아마도 ‘고등래퍼3’ 출신 아퀴나스(강민수)의 양성애자 선언에 따른 연쇄 작용이었을 거야. 지난 13일, 아퀴나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당당하게 밝혔거든. 뒤이어 자신과 같은 성소수자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어.

 
“성소수자 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에게 외면 당하신 분들, 주변인들에게
상처 받으신 분들.. 등등..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가요.
우린 못되지도 않았고 특별한 것도 아니에요.
그냥 모두가 똑같은 인간이에요.
저의 용기가 성소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저 또한
열심히 살아 갈게요.
나, 너, 우리, 모든 사람들
사랑 받을 자격 있어요.
People who are suffered by their family or your friend Just because You are a LGBT
I can't even imagine how hard it must have been
We're not mean and nothing special.
It's just that everyone is the same person.
My courage to the LGBT
I'll do my best to help them
Me, you, us, everyone.
You deserve to be loved”
 
@ji.aee

@ji.aee

지난 15일 지애의 인스타그램에도 "어렵고 힘들고 다사다난하고 뭐가 LG됐던BT"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어. 다들 알겠지만 ‘LGBT’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 피플을 일컫는 단어야. 사람들은 지애의 용기와 당당한 고백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어.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 한들 우리나라는 성 정체성에 유독 보수적인 편이잖아. 그런 의미에서 이들의 커밍아웃은 단순한 고백을 넘어 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수많은 성소수자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힘이 되어 줄 거거든.  
 
@ji.aee

@ji.aee

한편 지애는 자신을 향한 갑작스러운 관심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어. ‘연애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인데 이게 이렇게 큰일인 것처럼 이슈가 되냐’는 거야. 그가 양성애자라는 사실이 와썹 데뷔보다도 더 큰 화제가 되는 현실이라니, 아이러니하지? 그렇지만 솔로로 활동 중인 지애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틈새 홍보에 나섰어. 편견 없는 소속사의 콜을 부탁한 것. 아래 유튜브를 통해 그의 곡들을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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