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vs 한소희! 여름 분위기 물씬 제작발표회 패션
」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으로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 받은 박보영. 박보영이 제작발표회를 위해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로맨시크의 세트업 수트입니다. 은은한 체크 패턴의 베이지 컬러 반소매 재킷과 쇼츠를 매치해 여름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세트업 수트의 레이스 디테일과 재킷의 페플럼 헴라인이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라이징 스타 한소희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알고 있지만'을 통해 유나비 역으로 변신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한소희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는 빅토리아 베컴 제품. 과감한 V자 네크라인과 우아한 A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한소희는 작은 사이즈의 심플한 이어링만 더해 드레스 본연의 매력에 집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어요.
두 배우의 컬러 팔레트를 들여다볼까요? 박보영은 '멸망'을 통해 뇌종양을 선고받은 28살의 웹 소설 편집자 '탁동경'으로 변신했는데요.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에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의 파스텔컬러를 더해 '탁동경'만의 데일리 룩을 완성했답니다. 아위의 퍼플 컬러 니트에 체크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그레이 터틀넥에 핑크나 머스터드 옐로처럼 사랑스러운 아우터를 더해주게 바로 그 예시죠. F/W 시즌 오피스 룩으로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니 슬라이드를 넘겨 감상해보세요!
사랑을 믿지 못하지만 연애는 하고 싶은, 미대 조소과 재학생 '유나비' 역으로 돌아온 한소희의 패션 키 컬러는? 정답은 바로 화이트!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의 화이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눈길을 사로잡는 유나비의 화이트 룩은
구카의 화이트 트위드 투피스. 블랙 라이닝과 리본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스커트 투피스입니다. 또 화이트 컬러의
조이 그라이슨 백을 더해 올 화이트 룩을 완성했답니다.
「 박보영 vs 한소희, 셔츠 스타일링 비교!
」 박보영과 한소희, 두 배우 모두 따라 하고 싶은 셔츠 룩을 선보였는데요. 박보영의 셔츠 스타일링 키워드는 바로 레이어링! 핑크 컬러의 셔츠 위에 네이비 니트를 두르거나 셔츠와 함께 얇은 터틀넥, 아가일 체크 패턴의 베스트를 매치하는 식으로 스타일링의 묘미를 더했답니다. 한편 한소희의 셔츠 스타일링은 심플하면서도 베이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페일 그린 컬러의 셔츠에 데님을 매치하고 캔버스 소재의 숄더 백을 매치해 캠퍼스 룩을 완성했답니다.
「 참고하기 좋은 박보영 & 한소희 원 마일 웨어 룩
」 집에서 1마일 권 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뜻하는 원 마일 웨어 룩. 코로나로 인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원 마일 웨어 룩 역시 두 배우의 드라마 패션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답니다. 편안한 스웨트셔츠와 캐주얼한 후디, 느슨한 실루엣의 니트 등이 바로 그 예시 아이템인데요. 박보영은 로고 플레이의 라이트 그레이 스웨트셔츠에 다크 그레이 트랙 팬츠를 매치해 톤 온 톤 룩을 선보였어요. 한소희는 원 마일 웨어 룩은 물론 캠퍼스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의 스웨트셔츠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두 사람의 캐주얼 룩을 만나보세요.
이렇게 풋풋해도 되나요? 각각 드라마를 통해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박보영과 한소희. 타이와 니트 베스트까지 더해 정석적인 교복 패션 차림의 박보영. 크림 컬러의 코듀로이 점퍼를 더해 현실적이면서도 풋풋한 교복 패션을 선보였답니다. 한소희는 교복에 헤드셋 액세서리를 더해 자유분방하고 사랑스러운 '유나비' 캐릭터를 완성했어요. 그야말로 웹툰을 찢고 나온 포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