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젤 네일의 진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셀프 젤 네일의 진화

집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처럼.

BY ELLE 2021.05.31

도트 패턴의 파스텔 시럽 벌룬 젤 네일, 1만2천8백원, E’dgeu.

타이다이 프린트의 아티스트 네일, 18달러, Uuuuu.

오로라빛 광채의 핑크 듀 유리 네일, 1만4천8백원, Dashing Diva.

셀프 젤 네일이 붙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굽는 형식으로 진화했다. 네일 숍에서 관리받은 것처럼 네일의 중앙으로 갈수록 도톰해지는 돔 모양의 셰이프를 구현하고, 각도에 따라 빛을 반사하는 프리즘 필름을 삽입해 빛의 굴절을 최대화시켜 영롱한 광채를 더한 것. 부착형 젤 네일의 단점이었던 밀착력과 지속력을 강화해
손톱과 스티커 사이에 머리카락 끼임과 들뜸 현상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이고, 숨 쉬는 에어링 젤 원료를 도입해 손톱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해소하기까지.
네일 숍에서 긴 시술 시간과 정기적인 보수 같은 번거로움을 말끔히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