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믿고 보는 슈스스 정윤기의 픽! 산뜻한 퍼프 스타일링

화려한 퍼프 소매 트렌드부터 봄날에 어울리는 플랫 슈즈 리스트까지.

BYELLE2021.04.23
 
YK Worlds
 

ON TREND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소매를 마치 조각품처럼 부풀리고 다듬어 강한 여성성을 표현했죠. 먼저 파워 숄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발망은 어깨 라인이 뾰족하게 솟은 셔츠 위에 스트라이프 니트와 벨보텀 진을 매치해 70년대 프렌치 무드를 드러냈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은 나비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연약한 퍼프 소매를 바이커 재킷에 매치해 상반된 매력을 강조했고, 영국 고전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한 에르뎀은 하늘하늘한 드레스로 고전적인 여성상을 표현했습니다. 소매의 형태와 크기를 조절해 어떤 무드를 연출하는지가 이번 시즌 스타일링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YK EPISODE

알렉산더 맥퀸의 2021 S/S 프레젠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형태, 실루엣 그리고 볼륨. 껍질을 깎아내고 본질만 남긴 옷. 그 뼈대의 아름다움, 감정과 인간의 교류로 가득 찬 세상”이라고 쇼 노트를 남긴 사라 버튼의 말처럼 소매를 한껏 부풀린 트렌치코트와 셔츠 드레스, 직선을 강조한 블레이저, 몸의 실루엣에 알맞게 재단된 가죽 드레스 등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오직 형태와 실루엣, 볼륨에 집중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ITEM AWARDS

포근한 날씨처럼 가벼운 발걸음에 어울리는 플랫 슈즈.
 
골드 스터드로 발등을 장식한 플랫 슈즈는 1백29만원, Gianvito Rossi.리본 장식 플랫 슈즈는 85만원, Salvatore Ferragamo. 글리터 소재의 실버 컬러 슈즈는 1백50만원, Manolo Blahnik.간결한 디자인의 슈즈는 16만9천원, Archivepke. 펀칭 디테일의 블랙 포인티드 토 슈즈는 1백58만원, Alaia. 체크무늬 앵클 스트랩 슈즈는 15만8천원, Jinny Kim.

Keyword

Credit

  • 에디터 손다예
  • 스페셜 에디터 정윤기
  • 웹디자이너 한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