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J12와 함께한 화보 촬영은 자연스러운 공유의 순간을 담는 것에 주력했다. 공유 또한 편안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에 몰입했다.

평소 다양한 작품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작품이 개인적인 삶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내가 관객의 입장에서 봤을 때, 나를 고민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영화나 역할에 자연스럽게 투영되고 싶다. 거기에 내가 가진 성향과 감성이 묻어나는 것이 배우가 이야기 거리를 던지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 아닐까 싶다.”라고 말하며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