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과 식물성, 그 기로에 서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동식물성 성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열혈 지지자들을 모셨습니다. 여러분은 동물성 혹은 식물성, 어느 쪽에 피부를 양보하시겠습니까?::록시땅,이금희피부밥,미애부,JN,라프레리,온뜨레,라콘테,엘르,elle.co.kr:: | ::록시땅,이금희피부밥,미애부,JN,라프레리

식물성,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Profile 식물성 화장품 애호가 천연 식물성 화장품 록시땅 PR 매니저 김지민이금희 피부과학연구소 원장 & 의 저자 이금희 발효화장품 미애부 대표 옥민 저자 & 파워 블로거 김지영식물성 제품을 선호하게 된 이유김지영 어릴 때 아토피 알레르기로 고생한 적 있다.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했지만 별 효능을 느끼지 못했는데 마침 천연 화장품을 접하고 많이 개선됐다. 그후 직접 재료를 확인하고 만들어서 사용한다. 옥민 요즘 ‘웰니스’나 ‘로하스’가 사회적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가장 자연적인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성분을 대체할 수 있는 발효 공법에 집중하게 됐다. 이금희 20대 초반, 화장품 트러블 때문에 지속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피부가 호전될 기색을 보이지 않아 야채와 곡물을 사용하게 됐다. 이후 피부가 놀랍도록 깨끗해져 천연 미용법을 개발했다.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먹고 자란 성분에 대한 오해 김지민 화학비료가 첨가된 식물성 화장품이라면 식물성 본연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지 않은가? 식물성 화장품을 써보고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있다는 점은 식물성 성분이 제대로 효능을 발휘한다는 뜻. 옥민 많은 식물이 오염되고 있는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원료 추출 과정과 정제 방법에 따라 그런 문제점들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금희 오해다. 농약 성분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없어지고, 깨끗이 씻으면 피부에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식물성 화장품의 단점은 효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김지영 화학성분이 들어간 화장품보다 흡수력이 낮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 단점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더라. 옥민 동식물 성분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이런 성분 중 피부 적응 단계를 거친 후에는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거나 면역 체계를 갖춘 것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적응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동물성 성분 제품에 대한 생각김지영 천연 화장품에도 동물성 재료가 포함되고 그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아토피에 좋다는 동물성 오일을 사용해 봤으나 산뜻하지 않고 무거운 사용감 때문에 오래 쓰지 못했다. 이금희 어떤 재료든 천연 그 자체는 좋은데 공정 과정에서 다량의 화학물질을 첨가한다면 본연의 효과는 반감되지 않을까? 이들의 선택1,2 이모르뗄 프레셔스 크림. 8만5천원, 에센셜 워터 페이스. 3만6천원, 록시땅.3 골드에너지 앰풀. 7만9천원, 이금희 피부밥. 4 미애부 보타닉 뉴트리티브 크림. 5만9천원, 미애부. 동물성, 인간의 피부 세포에 가깝다Profile 동물성 화장품 애호가 달팽이 화장품 추종자 오피스 h 대표이사 황의건뱀독 성분 크림 지지자 브레인 파이 대표이사 피현정 당나귀 밀크 성분이 사용된 ‘깔리네스 by 온뜨레’ 교육팀 손선아 ‘캐비어 라인’으로 유명한 라프레리 PR팀 임혜영 이사사용하고 있는 동물성 화장품의 장점 손선아 당나귀 밀크는 비타민 A, B, C, E 등이 풍부하고 모유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임혜영 인간의 피부 세포 구조와 비슷한 캐비어는 풍부한 아미노산과 미량 원소들이 피부 탄력층을 향상시키는 피부 효소 작용을 돕는다. 특히 자연적인 콜라겐 생성을 극대화해 피부를 당겨주고 조여주는 장점이 있다. 피현정 현재 사용하고 있는 뱀독 크림은 ‘화장품용 보톡스’라고도 불리며 표정 주름과 여린 주름을 동시에 케어해 주고 피부가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황의건 달팽이 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피부 재생 효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분, 보습 측면에서는 충분한 만족감을 얻었다. 에센스를 생략할 정도로 영양감이 풍부한 편. 장기간 사용하면 그 어떤 제품보다 근본적인 피부 개선에 좋다. 동물성 제품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 한마디 손선아 당나귀 밀크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인간의 모유와 가장 성분이 흡사한 우유로 알려져 건강과 미용 원료로 반응이 좋다. 우유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향이 민감한 사람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임혜영 캐비어는 러시아에서 회복기의 환자가 섭취하면 수명이 길어진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완전식품. 라프레리 제품의 경우엔 피부의 자연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천연 자연 복합체인 ‘쎌루라 콤플렉스’를 기본적으로 모든 라인에 포함하고 있어 다른 추출물과 함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피부 노화에 효과적이다. 피현정 뱀독과 흡사한 화학 구조를 가진 뱀독 펩타이드 성분은 세계적인 의약품과 화장품 성분 개발 기업인 스위스의 펜타팜 사에서 인정받았다. 또 인체 유래 줄기세포는 생소한 부분도 있었지만 뉴스와 식약청에서는 추출 방법, 과정 등을 정확히 명시하고 있어 성분에 대한 신뢰감이 간다. 황의건 식용으로 익숙한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을 터. 이제는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할 때.1 네오테릭 셀 엑티베이팅 안티 링클 크림. 3만9천원, JN.2 화이트 캐비아 세럼. 55만원, 라프레리.3 깔리네스 시크릿 락떼 프리벤티브 트리트먼트 by 온뜨레. 9만5천원, 온뜨레.4 라콘테 크림. 5만7천원, 라콘테.*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