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yer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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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이 필요하다면? #한우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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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허해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다면 한우 덮밥을 추천합니다. 그는 선물 받은 고급 한우를 사용했지만, 꼭 한우가 아니더라도 소고기라면 OK! 먼저,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과 후추만 넣고 고기를 구워주세요. 양파는 약한 불에 숨 이 죽을 정도로만 천천히 익힌 뒤 간장, 마늘, 매실청, 후추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 가볍게 볶아줍니다. 약간 짭짤할 정도로 간을 해주어야 밥에 곁들였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따끈한 밥 위에 한입 크기로 자른 고기와 볶은 야채를 예쁘게 올리고 달걀노른자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돼지고기 명란 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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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국 요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기름이 적어 담백한 돼지고기 앞다릿살을 얇게 썰어 무,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물을 넣어 끓입니다. 그리고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할 배추와 애호박을 넣어 푹 끓여요.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주세요. 그리고 백명란을 큼직하게 썰어 넣고 국간장과 새우젓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세요. 여기에 갓 지은 쌀밥과 잘 익은 김치를 더한다면 배달 음식 필요 없는 완벽한 한 상이 됩니다.
술을 절로 부르는 #얼큰 바지락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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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혹은 가족과 오랜만에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낼 때, 근사한 요리가 빠질 수 없겠죠? 바지락찜은 만드는 방법이 쉬워 요린 이도 도전해 볼 만 합니다. 홍고추와 대파를 기름에 볶다가 불을 줄이고 간장 한 스푼 반을 넣어 맛과 향을 더해주세요. 바지 락 400~500g을 넣고 다진 생각 한 스푼을 넣어 잡내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물 반 컵을 넣고 바지락이 입을 열 때까지보글보글 끓여주다 후추를 톡톡 뿌려주세요. 그릇에 옮겨 담은 뒤 잘게 썬 고수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자작한 국물에 빵을 찍어 먹거나 스파게티 면을 넣고 볶아 먹어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