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주는 보약, 페이셜 오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피부에 주는 보약, 페이셜 오일

겨울에 쓰면 딱 좋을 페이셜 오일들

ELLE BY ELLE 2021.01.25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18만원, Clé de Peau Beauté.

물처럼 가볍게 흐르는 제형이라 평소 사용하는 세럼이나 크림과 믹스해 마사지하듯 바르면 막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나온 듯 ‘빤딱빤딱’한 피부 결을 연출해 준다. 작약과 오키드가 자아내는 고급스러운 향이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느낌.
 

쌍딸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6만9천원, Clarins.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100% 식물성 오일. 샌들우드가 악건성 피부에 필요한 유분을 채우고, 카르다몸과 라벤더가 찬 공기와 마스크로 화난 피부를 부드럽게 ‘워워’ 어루만져준다.
 

8-플라워 넥타 에센셜 오일 엘릭시르, 19만5천원, Darphin.

로즈와 아이리스, 임모르텔, 라벤더, 네롤리, 재스민, 파촐리, 일랑일랑 추출물과 항산화제, 오메가3 · 6가 농축된 오일. 얼굴과 목에 오일을 약 다섯 방울 덜어 바르고, 림프샘을 꾹꾹 누르듯 마사지하면 피부 톤이 맑아진다.
 

리뉴얼 오일, 31만원대, La Mer.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오일이 피부에 쏙 흡수되는 가벼운 질감이라면, 이 제품은 영양감이 풍부한 오리지널 오일에 가깝다. 수분 지질 구조와 유사한 형태로 캡슐화된 미라클 브로스 버블이 피부 손상을 케어하고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채워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베이 로얄 유쓰 워터리 오일, 19만원, Guerlain. 

‘웬만한 오일은 다 써봤다’고 자부하는 뷰티 에디터도 재구매하게 만드는 ‘찐템’. 산뜻한 텍스처가 피부에 흡수되면 ‘부들부들’한 피부 감촉만 남긴다. 촉촉함이 피부 표면에만 머물지 않고 속까지 제대로 적셔주는 똑똑한 제품.  
 

피토튠 오일 쉐이커, 5만6천원대, Decorté. 

호호바 오일과 로즈힙 오일 등이 흐트러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하기 좋을 듯. 오일 층과 에센스 층이 분리돼 있어 사용하기 전에 흔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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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선영
    사진 우창원
    디자인 김려은
    기사등록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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