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의 오픈 소식을 알렸습니다. 누구보다 이 소식을 반긴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 구독했어요. 그 결과 첫 번째 동영상을 업로드한지
11시간 만에 무려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골드 버튼을 획득했고,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무려
구독자 400만 명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에요. 제니가 공개한 첫 번째 영상에서 그는 수줍게 인사를 건네며 소소한 일상과 재미있는 콘텐츠로 팬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잔잔한 플로럴 패턴의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선물 받은 빈티지 네크리스와 볼드한 반지들을 레이어드한 자신의 데일리 룩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초보 유튜버의 어색함이 드러나는 순간까지도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죠.
이 영상의 백미는 생일을 축하해 준 ‘블링크'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커버 곡 공개입니다. 영상 속에서 제니는 능청스럽고 귀여운 표정으로
영화 ‘라푼젤’의 OST인 ‘When Will My Life Begin’을 부르는데요, 가사에 맞춰 거실과 주방, 침실 등 집안 곳곳을 배경으로 청소와 빨래도 하고 요리도 하며 친구처럼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제니는 마지막으로 유튜브 채널의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어요. 벌써부터 프로 유튜버의 ‘스멜’이 강하게 느껴지죠? 비록 단 하나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이를 통해 팬들은 제니와 한층 더 가까워졌을 것 같네요.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제니의 유튜브 개설을 통해 강력한 팬덤과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과연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지도 기대가 되는 동시에 하루 만에 골드 버튼을 획득한 그가 과연 1,000만 구독자를 달성해 다이아몬드 버튼을 거머쥐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궁금해집니다. 다이아몬드 버튼을 언박싱 하는 영상이 업로드되는 그 날까지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