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볼 명상! 랜선 체험으로 마음을 다스려 보세요

‘노래하는 그릇’이라 불리는 싱잉볼을 스틱으로 살짝 두드리고 모서리를 따라 문지르면 소리가 퍼져나가는데, 이때 발생하는 파동이 인간과 주변 환경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동조 효과를 일으켜 스트레스로 균형을 잃은 인체의 리듬을 찾아주고 심신을 안정시킨다고 해요. 
 
이 싱잉볼은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들의 명상 법으로 소개되기도 했어요. 정유미는 <여름 방학>을 촬영하며 싱잉볼을 보물처럼 챙겨왔습니다. 시골집을 방문한 친구들에게 싱잉볼을 소개하고 위장이 약한 최우식의 배 위에 싱잉볼을 올려 연주하는 등 싱잉볼 명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화사도 자신의 휴일 루틴을 소개하며 매트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싱잉볼을 연주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그저 소리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스타들의 고백은 명상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됐죠. 새해의 첫 취미로 불안과 긴장을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2021년을 시작하게 도와줄 싱잉볼 명상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싱잉볼이 내는 소리가 궁금하다면 국내 대표적인 싱잉볼 마스터인 천시아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보세요. 금속 소재의 히말 라야싱잉볼부터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크리스털 싱잉볼까지, 그녀가 연주하는 다양한 싱잉볼 음악을 들어 볼 수 있습 니다. 싱잉볼은 각각 고유의 소리와 진동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 음계에 따라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사람마다 선호하는 소리가 다르다고 해요. 크고 작은 싱잉볼이 내는 파동을 느끼며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도 싱잉볼이 좋은 처방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싱잉볼 명상가 지안은 오랜 시간 명상을 하기 힘든 초보자들에게 짧은 싱잉볼 명상부터 시작해볼 것을 제안합니다. 그녀는 처음 명상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싱잉볼 소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5분 정도 길이의 영상을 올렸어요. 명상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침대나 소파 등에 편안하게 등을 기대고 누워 눈을 감숩니다. 그리고 싱잉볼 소리가 끝나는 순간이 언제인지 집중해 보는 거죠. 소리의 파동을 충분히 느끼기 위해서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녀는 소셜 커뮤니티 공간과 협력해 싱잉볼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싱잉볼 연주를 실제로 감상해보고 싶다면 그녀의 SNS 계정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세요.
 
유튜브를 통해 싱잉볼 명상에 흥미를 느꼈다면 직접 싱잉볼을 연주하면서 깊은 울림과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싱잉볼 명상 코스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SNS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한 사운드 배스 힐링 수업에서는 싱잉볼의 기초 이론과 사용법을 배우며 싱잉볼 사운드를 통한 명상을 체험해볼 수 있어요. 싱잉볼의 거대한 파동을 느끼다 보면 평소 느끼지 못하던 몸과 마음의 긴장을 확인하고 마음이 정돈되는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