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타트업> 수지 VS <청춘기록> 박소담 #VS드라마패션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꿈 많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두 드라마 <스타트업>과 <청춘기록>. 지금 딱 참고하기 좋은 아우터 스타일링부터 심쿵 데이트 룩, 언택트 시대를 위한 홈웨어 등등. 각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수지와 박소담의 드라마 속 패션을 비교해봤어요.

BY소지현2020.10.28
 
 

 가을 코디로 딱! 아우터 스타일링

한국의 실리콘밸리 '샌드박스'에서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스타트업〉. 이 드라마를 통해 '서달미'로 변신한 배수지의 드라마 패션은 지금 딱 참고하기 좋은 가을 코디입니다. 수지는 스타트업 CEO를 꿈꾸는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한 만큼 풋풋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데일리 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청량하고 심플한 블루 셔츠에 엣코너의 네이비 싱글 재킷, 브라운 백을 더한 룩은 내일이라도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링입니다. 또 산드로의 화이트 체크 그레이 블레이저에 아이보리 탑,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도 함께 눈여겨보세요. 드레스 업이 필요한 순간엔? '네트워킹 파티'에 참석한 수지는 아보아보의 민트 컬러 스커트 수트, 디올 레이디 백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어요. 재킷에 더해진 페플럼 디테일 덕분에 사랑스러운 무드를 느낄 수 있죠. 또 알렉산더 맥퀸의 블랙 팬츠 수트 룩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현실의 벽에 안주하지 않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 〈청춘기록〉.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로 열연한 박소담의 패션 역시 드라마의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 특성답게 좀 더 자유롭고 캐주얼한 매력이 느껴지는데요. 리이(RE RHEE) 화이트 티셔츠에 구아슈 베이지 톤의 오버사이즈 핏 재킷을 매치하고 다채로운 액세서리 레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해줬답니다.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땐? 화이트 라이닝 디테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 블레이저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블랙 & 화이트 룩을 연출했어요. 이처럼 블랙 재킷은 옷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인데요. 박소담은 여기에 플로럴 롱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답니다. 마냥 러블리하지 않게 슈즈를 부츠로 매치한 센스도 눈여겨보세요. 
 

심쿵 데이트 룩! 포인트는 바로 '이것'  

'남도산(남주혁)'과의 첫 데이트가 있던 장면. 수지가 선택한 데이트 룩은 바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라일락 컬러의 니트로 보카바카 제품이에요. 여기에 비대칭 헴라인이 포인트인 화이트 롱 스커트, 컨버스 스니커즈로 풋풋하고 캐주얼한 달미만의 데이트 룩을 완성했답니다. 코펜하겐 베이스 브랜드 가니의 화이트 & 블랙 도트 스크런치와 백을 통일한 센스도 귀엽죠? 
 
'사혜준(박보검)'과 박소담이 함께 보여준 스타일링은 그야말로 커플 룩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똑같은 아이템을 매치하는 건 아니지만, 컬러나 아이템 혹은 소재를 맞추는 식으로 센스 넘치는 커플 룩을 보여줬어요. '카디건 + 화이트 티셔츠 + 블루 팬츠 + 스니커즈'로 디자인은 다르지만 각 아이템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심하게 맞춘 커플 룩도 인상적이었죠. 또 베이지 체크 코트를 입은 박보검의 룩과 화이트 블라우스에 베이지 팬츠를 입은 박소담의 룩은 컬러 팔레트를 맞춰 커플룩을 연출한 영민한 스타일링이랍니다. 
 

꿈 많은 청춘의 출근 룩

'샌드박스' 입주를 꿈꾸며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수지는 스타트업 회사의 CEO를 꿈꾸는 만큼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룩을 선보인답니다. 비앙카 샹동의 후드 톱, 티셔츠에 그레이 후드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이 바로 그 예시랍니다. 두 룩 모두 상큼하고 쨍한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화사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어요. 
 
화이트와 체크 더블 카라를 포인트로 한 블랙 재킷 스타일링, 컬러풀한 레오퍼드 스커트에 블랙 카디건을 매치한 룩 등등.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살리면서 자유분방한 아티스트로서의 분위기를 더한 룩을 보여줬어요. 
 

청춘의 상징, 데님 패션

'스타트업'과 '청춘기록' 모두 이루고 싶은 꿈과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20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죠. 두 드라마 속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데님이죠. 청춘의 상징인 데님을 수지와 박소담은 어떻게 스타일링 했을까요?
먼저 수지는 데님 셔츠에 데님 재킷을 매치해 '청청데님' 룩을 완성했어요. 페일 블루 컬러의 셔츠에 중청 데님 재킷을 매치해 컬러 톤을 조절, 세련된 데님 룩을 선보였답니다. 박소담 역시 데님 셔츠를 선택했는데요. 낙낙한 핏의 화이트 팬츠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데님 룩을 연출했어요. 데님 + 화이트 아이템 조합은 실패 확률 0%라는 공식을 증명한 스타일링이랍니다.
 

편하고 상큼하게, 홈웨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드라마 속 홈웨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죠. 드라마 속 두 배우의 홈웨어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후드 티셔츠, 맨투맨, 니트, 파자마 팬츠 등등. 캐주얼하고 편안한 아이템들을 주로 착용했답니다. 공통점을 꼽자면? 베이비 핑크, 민트, 블루, 베이지 등등 두 사람의 상큼한 모습을 살려주는 컬러 팔레트! 수지가 착용한 서브 얼반 라이엇의 레터링 후드 티셔츠, 박소담이 선택한 온앤온 파스텔 맨투맨이 바로 그 예시죠. OOTD는 물론 홈웨어까지 따라하고 두 사람의 스타일링, 지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