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직업은 작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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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직업은 작가

작가로 데뷔한 스타들. 혜림의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 장기하의 <상관없는 거 아닌가?>, 전효성의 <나도 내가 처음이라>. 진심이 담긴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이재희 BY 이재희 2020.09.09

혜림의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

@hanibook

@hanibook

우리들에겐 원더걸스의 멤버로 익숙한 혜림이 첫 에세이집을 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어요.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사는 아이돌에서 통번역가로, 다시 작가로 변신하며 스스로 선택한 인생의 길을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그녀. 이 책을 통해 ‘매일 조금씩은 더 용기 낼 수 있어요. ‘함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이라 말하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나를 위한 온전한 사랑이 필요한 순간 꺼내 읽어보세요. 감성적인 문장들이 마치 시처럼 담겨있어 빠른 시간에 읽기보다는 천천히 곱씹어가며 읽기를 추천해요.
@wg_lim

@wg_lim

 

장기하의 〈상관없는 거 아닌가?〉

@kihachang

@kihachang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는 관심 없다는 듯 심드렁한 표정으로 노래하던 뮤지션 장기하가 첫 산문집을 냈습니다. 〈상관없는 거 아닌가?〉라는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죠? 직접 썼던 노랫말처럼 보편적인 소재를 재기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문장들로 채운 이 산문집에서 그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소소한 것이지만 자신을 괴롭혀온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꾸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그것들의 힘이 약해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해요. 고민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며 그와 담백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munhakdongne

@munhakdongne

 

전효성의 〈나도 내가 처음이라〉

@superstar_jhs

@superstar_jhs

전효성은 아이돌로 데뷔해 연기, 라디오 DJ 등 10여 년간 연예계 생활을 해온 삶을 되돌아보며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것을 한 문장 한 문장 진심으로 꾹꾹 눌러 담은 책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발간했어요.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처음’을 경험할 텐데요, 첫 입학, 첫 직장, 첫 여행, 첫사랑 등의 경험뿐만 아니라 ‘나’로 살아간다는 것도 처음이죠. 그래서 우리는 서툴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이야기합니다. 부족함을 당연하게 인정하고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준 평범하고 소소한 것들에 대한 단상을 나눈 이 책이 건네는 뜻밖의 위로를 경험해보세요. 당신의 고단한 삶에 쉼표가 되어줄 거예요.
@superstar_jhs

@superstar_j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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