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떳떳한 소비! 선인장 가방부터 플라스틱 티셔츠까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하고 흔한 패션 뉴스가 된 브랜드의 친환경 프로젝트. 최근 업데이트된 세 가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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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래더 말고, 선인장 가죽



이들이 선인장을 주목한 이유는 멕시코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물도 거의 필요 없는 데다 잎을 잘라내면 또 재생되는 특징 때문입니다. 수확한 선인장을 잘 세척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섬유화하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섞어 압축하면 질기고 튼튼한 선인장 가죽이 만들어지는데, 수명은 천연 동물 가죽과 비슷한 10년 정도. 통기성과 탄력성도 좋아서 가죽이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에 응용할 수 있다고 해요. 2017년경부터 제품 개발을 시작해 2019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 가죽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인장 가죽을 선보였고, 품질과 활용도는 물론이고 제작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들어가지 않는 데다 지역 농가와 상생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리사이클링이 트렌드! 명품 브랜드의 뉴 컬렉션



그리고 최근 버버리에서도 2020 S/S 시즌의 26개 스타일을 친환경 소재로 재해석한 ‘ReBurberry Edit’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먼저 아이웨어는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 기반의 아세트산염으로 제작되었고 트렌치코트, 파카, 케이프 그리고 액세서리는 그물망, 폐기 직물 및 산업용 플라스틱을 재생한 나일론 섬유인 ‘에코닐’을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 기타 아우터 제품은 피마자유와 같은 재생 자원에서 비롯된 새로운 나일론 소재와 재활용 플라스틱병을 재생하여 만든 폴리에스터 직물을 사용해 만들었고요. 이와 함께 버버리의 주요 제품에 지속 가능성 라벨을 부착하여 전 세계 버버리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친환경 및 사회적 자격을 가진 기업임을 알릴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긍정적인 속성(Positive Attributes)’이라고 불리는 이 기준은 소재의 유기물 함량 및 재활용 천연 섬유 비율, 생산 시설의 탄소 배출 기준 또는 생산 근로자의 임금 수준 및 복지를 고려한 사회적인 이니셔티브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버버리 제품의 3/2이 최소 1개의 긍정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고 2022년까지 모든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경과 인간을 보호하는 패션 브랜드 '에딧플러스'






또한 Factory to Closet(공장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이라는 개념에서 탄생한 스마트 팩토리에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의 기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에 페트병, 어망 등을 리사이클 한 원단과 면, 모직 등 지구 친화적인 소재를 적용했고, 더 오래 입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옷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디자인과 소재를 개발하고 있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과 함께 재난과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에 어린이 센터를 세우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Credit
- 에디터 장수영
-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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