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로퍼, 투박한 플랫폼 샌들, 서머 부츠 등 여러 가지가 옵션이 존재하지만, 그중 에서 〈엘르〉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은 바로 메리제인 슈즈입니다.
매끈하고 동그란 앞 코, 발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을 특 징으로 한 디자인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1920년대 코코 샤넬, 1990년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속 주인공 캐리 브 래드 쇼도 즐겨 신었죠.

@camillecharriere

@leandramcohen
전 세계 ‘옷잘알’ 패션 인플루언서들도 이미 소장 완료! 육중한 힐의 메리제인 슈즈를 시스루 소재의 니삭스와 매치해 스쿨 걸 스타일을 완성한 까미유 샤리에르, 동그란 버튼이 귀여운 재킷과 분위기를 맞춘 블랙 앤 화 이트의 메리제인 슈즈를 선택한 린드라 메딘, 메리제인 슈즈로 베이식한 룩에 프렌치 무드를 더한 알렉사 청, 벨벳 소재의 우 아한 드레스에 메리제인 슈즈로 소녀적인 취향을 반영한 수지 버블!

@alexachung

@susiebubble

신는 순간 귀염뽀짝! 비비드한 레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메리제인 슈즈는 39만8천원, Repetto.

실버 글리터가 화려한 메리제인 슈즈는 1백만원대, Miu Miu.

길죽하게 빠진 앞 코가 복고적인 느낌을 주는 메리제인 슈즈는 35만8천원, Reike Nen.

앞 코와 뒤꿈치 부분의 컬러를 다르게 구성한 메리제인 슈즈는 1백20만원대, Chanel.

볼드한 버클 장식과 메탈 소재의 납작한 뒷굽이 세련된 플랫 슈즈는 90만원대, Proenza Shouler by ssense.com.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진주와 크리스털 장식의 메리제인 슈즈는 3백67만원, Jimmy Ch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