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뱃사공, "난 차가워, 눈물이 필요해" <막곡>라이브와 인터뷰 [ELLE스테이지]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웃긴줄만 알았던 뱃사공, 그의 신곡 라이브와 사뭇 진지한 인터뷰 [ELLE스테이지]

프로필 by ELLE 2020.01.20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MBC <라디오스타>와 유튜브 채널 <괴릴라 데이트>,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활약하며 떠오르고 있는 래퍼, 진솔함과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주목받는 뱃사공이 <엘르> 스테이지에 등장했습니다.
 
그의 앨범 <탕아>는 작품성 하나로 2019년 한국 대중 음악상을 받았었죠. 그의 인생 소신은 단 한 가지, '나대로, 나답게 사는 것'입니다.
"어쩌면 모든게 다 쓸데없는 고집. 하지만 그게 없으면 난 뭐지?" 그의 가삿말처럼 돈과 명예 이전에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뱃사공.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한민국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의 출연 제안을 여러 번 거절했고, <라디오스타>에 등장했을 땐 이런 면면이 화제가 되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그런 그가 <엘르>를 위해 전날 공개한 따끈따끈한 미니앨범 <기린>의 수록곡을 불렀습니다. 
이 곡은 작업 파일명이 마지막 곡이라서 '막곡' 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단순 명료하죠?
첫 소절 "난 차가워~ 눈물이 필요해"처럼 자신의 현재를 담아낸 가사에서는 덤덤한 외로움이 느껴지지기도 합니다. 라이브를 못해서, 다른 곡은 못하겠다는 솔직한 그. 오늘따라 진지한 뱃사공의 거짓 없는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02:50   뱃사공에게 '낭만'을 대체할 단어?
03:07   이름의 의미?
03:15   '뱃사공'이라서 지난 앨범은 '출항사'?
03:24   그리고 이번 앨범명은 '기린'?
03:38   미니앨범 '기린'에 대해
03:48   타이틀이 아닌 '막곡'을 부른 이유.
03:55   '감성팔이'라는 놀림을 당하는데?
04:14   '나대로 산다'라는 말
04:19   웃긴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
04:30   "내일이 없을 것 같은 스타일"?
04:42   성공의 기준?
05:17   지금 중요한 것
05:35   팬들에게

 
✓영상 속 뱃사공이 입고 있는 레이서 재킷은 Gucci by YOOX. 브랜드 시그니처 장식의 ‘비기’선글라스는 Versace. 
 
✓[Elle스테이지]는 <엘르> 유튜브에 매주 공개됩니다.


DIGITAL EDITOR · LEE JAYE
CAST · BASSAGONG
VIDEO PRODUCER · HWANG SANG JUNE
ASSISTANT · YEON DONG GEON
RECORDED BY · HWANG SANG JUNE
MIXED BY ·  AUTHENTIC
DESIGN · CHANG SORA


 
 
 

Credit

  • 영상 황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