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loexhalle
7년 전 클로이와할리 베일리 자매는 유튜브에 비욘세의 ‘Pretty Hurt’를 커버링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을 올릴 당시 언니 클로이의 나이는 15세, 동생 할리의 나이는 13세였어요. 10대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프로페셔널한 실력에 사람들은 열광했죠. 당시 천만 뷰를 돌파한 이 영상을 보게 된 비욘세는 자매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레이블인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제안했죠. 이후 이들은 비욘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어엿한 R&B 아티스트로 성장해 ‘클로이 x 할리’로 활동합니다. 2018년 그래미 어워드의 ‘Best Urban Contemporary’와 ‘Best New Artist’ 부문에서 수상하며 인기와 실력을 증명한 놀라운 자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들의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넘사벽 시밀러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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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 20대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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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 넘치는 자매
」데뷔하기 전에 이미 400여 개의 자작곡을 만들었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클로이와할리. 이들의 SNS에는 카메라 앞에서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는 비글미 넘치는 영상들이 자주 업데이트됩니다. 예사롭지 않은 스웨그로 넘치는 끼와 흥을 발산하는 베일리 자매를 지켜보다 보면 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 때문일까요? 할리베일리는 지난해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의 주인공, 아리엘 공주로 캐스팅됐어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 결정에 감독 롭 마샬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열정, 젊음, 순수뿐 아니라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인어공주에게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가졌습니다” 부족함 없는 열정과 실력으로 차근차근 명성을 쌓아나가는 이 자매, 앞으로도 쭉 지켜볼 만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