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튜브톱과 스커트는 모두 Oct.3. 패치워크 데님 재킷은 Calvin Klein Jeans. 귀고리는 Fruta.
#PLAY
다른 틱톡커와의 차별점 다양한 표정!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연출하는 편이다. 예쁜 척만 하는 내 모습은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 단, 망가질 때도 귀엽게 망가져야 한다. 보기 싫어지면 안 되니까.
스마트폰을 쉬고 싶을 때 어쩔 수 없는 직업 정신인 것 같다. 안 찍자니 아쉽고. 어딜 가도 편집해 올릴 생각뿐이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특히 놀러갔을 땐 웬만하면 스마트폰을 안 보려고 하는데 맘처럼 쉽지 않다.
요즘 말로 자신을 표현한다면 핵인싸 초통령.
다양한 도전 책을 내고, 음원을 발표하는 데 두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팬들의 반응이 좋아 다행스럽다. 먼 미래에는 사람들이 와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카페도 오픈하고 싶다.
옛것에 대한 관심 옛날 가요가 좋다. 코요태의 ‘순정’과 ‘빙고’, 거북이의 ‘싱랄라’처럼 쿵짝쿵짝 신나는! 솔직히 요즘 노래는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것만큼은 바뀌었으면 내가 느끼기엔 별일 아닌데 우르르 몰려들어 과도하게 트집잡고 공격하고 깎아내리는 게 심하다. 그런 일이 워낙 비일비재하다 보니 불안할 때가 있다. 말 하나,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게 되고. 큰 잘못을 하며 산 적 없고 내가 연예인도 아니지만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 것 같아 때론 스트레스도 받곤 한다.
한국에 대한 생각 난 우리나라가 정말 좋다! 한국만큼 편의시설이 잘돼 있는 나라가 없지 않나. 어딜 가도 PC방, 노래방, 카페 같은 즐길 거리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배달 서비스는 또 어떤가? 난 무조건 한국에서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