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디자이너 최철용 ‘CY CHOI’ 베일을 벗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클래식을 기반으로 독특한 리듬감과 테크니컬한 디자인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 최철용디자이너의 CY CHOI.::CY CHOI,최철용,프리젠테이션,론칭,미니멀,AA뮤지엄,엘르,엣진,elle.co.kr:: | ::CY CHOI,최철용,프리젠테이션,론칭,미니멀

EXHIBITION 1. 2011 S/S THE FASHION SHOW ‘Cy Choi’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디자인, 최철용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더해 의상에 구조적인 디테일을 반영, 이미 파리에서는 국내보다 더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옷의 무게를 흐트러뜨린 재킷과 테일러드 재킷의 크고 작은 포켓, 그 사이 비밀스럽게 보이는 투 톤 배색. 내추럴한 소재와 테크니컬한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모던함을 추구하는 듯하다. 심플하지만 의상에 한 가지씩 트위스트를 주어 재미를 부여했다. 디자이너 최철용과 함께 전시를 준비한 스텝 일러스트EXHIBITION 2. COLLABORATIONCy Choi는 오랜 기간 호흡을 함께해 온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이는 단순히 프로덕트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문화를 보여주고자 했던 것. “직접 제작한 의상을 아티스트들과 함께 히스토리 책을 만든 것은 단순히 아이템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Cy Choi 브랜드를 더욱 깊이있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1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대형 브랜드 히스토리 북2,3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아트바젤 기록집4 인스피레이션 쇼트필름 ‘1루트2’ ‘1루트2’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디자이너 최철용은정해져 있지 않는 값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가능성을 표현한다5 Cy Choi의 클래식함을 흑백으로 표현2011 S/S COLLECTION 포스터 1 일반 트렌치 코트를 변형, 앞 가슴과 어깨부분에 소재를 다른 것으로 트리밍했다. 모던하지만 이런 디자인 포인트는 평소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2 앞 프론트 두 가지 컬러를 믹스 표현한 포멀한 베스트. 블랙과 그레이 컬러 비율이 대충 잡은 듯 하지만, 여기에는 디자이너가 세심하게 고려한 가장 예뻐보이는 적절한 비율이 숨어있다. 1 다양한 잡동사니를 넣을 수 있는 빅 포켓,걸어다닐 때 살짝 보이는 안감 디테일이 멋스러운 테일러드 재킷2 칼라와 포켓을 서로 다른 컬러로 디자인 한 것이 재미있다. 진과 스텐디한 포멀 팬츠에 두루 잘 어울리는 셔츠 3 힙을 작게 보이게 연출해주는 블랙 띠와 플랩, 가봉을 서투른 듯 연출한 선명한 박음질이 포인트인 블루 진 4 화이트 컬러에 블랙 아웃라인으로 주어 모던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스니커즈 CY CHOI 전시는 영상으로 진행된 2011 S/S 컬렉션 캣워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최철용디자이너가 제작한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 직접 제작한 브랜드 히스토리 사진집과 일러스트들을 차례대로 선보였고, 이 모든 것은 의상을 ‘보는 것’에만 초점을 둔 전시를 너머, 관람객이 디자이너와 브랜드에 조금 더 친밀한 교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