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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한 파리의 밤 골목을 걸었다. 미슐랭 원 스타의 흔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

1. 소규모 화랑 컨셉트의 인테리어. 2. 미각의 4차원을 경험케 하는 제 키친 갤러리의 디저트.어둑어둑한 파리의 밤 골목을 걸었다. 미슐랭 원 스타의 흔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에 소개된 집 같은 노골적 수식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이 식당은 간판도 없다. ‘제 키친 갤러리 비스(Ze Kitchen Galerie Bis)’. 9월 1일 오픈한 퓨전 레스토랑인 이곳은 걸으면 5분 거리 안짝인 제 키친 갤러리(Ze Kitchen Galerie) 2호점이다. 프랑스 요리 특유의 풍성한 식감에 동남아시아의 자극적인 여운을 더한 요리로 이미 입 소문이 자자하다. 첫인사를 나눈 건 선홍색 비트로 만든 가스파초와 와사비를 곁들인 연어마키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애피타이저. 통통하게 물이 오른 새우와 해물, 허브를 곁들인 메인 요리는 독특한 풍미와 질감이 살아 생생하게 입 안을 맴돈다. 환율에 골치 썩기 싫다고? 점심 메뉴가 27유로부터 시작하니 이 얼마나 훈훈한 경험인가. Tel 01.44.32.00.32 4 Rue des Grands Augustins 새빨간 샴페인1 ANGELI ROSSO 이탈리아 피아몬테의 브라케토 품종으로 만든 와인. 검붉은 과일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 기포가 너무 세지 않고 보드랍게 올라오는 게 특징. 3만원, 아영FBC. 2 SPARKLING SHIRAZ 레드 와인의 대표 품종 쉬라즈로 만든 호주 와인이다. 입 안에 머금을수록 자두 향이 달달하게 올라온다. 묵직한 쉬라즈에 보글보글한 기포가 더해져 존재감이 상당한 편. 5만5천원, LB와인.3 WS ROSSO 이탈리아 피에몬테 브라게토로 만든 와인. 베리류의 아로마가 제법 강한 편이고 차갑게 마시는 게 좋다. 모스카토 다스티의 레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1만8천8백원, 인덜지. 1. 탄산 음료와 착각하지 말 것. 주의 2. 주스 같은 마음에 홀짝홀짝 마시다가는 만취하기 십상!*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1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