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실화? 자동으로 '거울 셀카'를 부르는 명품 폰 케이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그동안 궁금했던 '명품 브랜드' 스마트폰 폰 케이스의 가격. 살짝 '알아만' 볼까요? | 스마트폰 케이스,폰케이스,핸드폰케이스,iphonecase,luxury tech item

    종종 거울 셀카 한장 남기고 싶은날 있지 않나요? 유난히 화장이 잘 되었거나 헤어 스타일이 마음에 쏙 드는 날. 혹은 운동을 마친 자신이 예뻐 보이거나 기특할 때, 마음에 드는 큰 거울을 발견했을 때 말이죠. 핸드백은 없어도 휴대폰은 24시간 필수인 '요즘' 시대! 잘 고른 폰 케이스는 둘도 없는 아이템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가끔 궁금하던 것 한가지. 시중에 많고 많은 폰 케이스 제품이 준비되어있지만, 조금 특별해 보이는 하이패션 브랜드, 일명 '명품 브랜드'의 폰 케이스들. 과연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그래서 <엘르>가 준비한 '명품 핸드폰 케이스'의 가격! 그럼, 디자인 별로 살펴볼게요.    ━  TYPE 1. 액세서리형   먼저, 2018년 봄. 이 투박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케이스가 화제였어요. 무려 150만원 상당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 판매'가 이어졌죠. 실제로 우연히 들린 매장에서는 실물조차 구경하기 어렵기도 했던 루이뷔통의 '아이 트렁크'. 하우스의 장인 정신을 담아 정교하게 제작한 제품으로, 박스형 클러치 백 '쁘띠드 말'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높은 가격이 책정된 이유는 가방과 비슷한 공정으로 '한땀 한땀' 정성껏 제작되기 때문! 그리고 '아이 트렁크'는 탈착형 스트랩이 포함되어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로도 연출 할 수 있어요. 핸드폰이 핸드백 역할을 하도록 유도한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귀엽고 '비싼' 아이디어죠?    ━  TYPE 2. 지갑 일체형   샤넬과 생로랑은 폰 케이스 뒷면에 신용 카드나 명함을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어요. 외출시 스마트폰 하나만 챙겨도 될 만큼 간편하죠. 예쁜데 실용적이기까지 하답니다. 하우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샤넬 폰 케이스(74만7천원)와 생로랑의 프렌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악어 엠보 디테일의 폰 케이스(395달러)!     ━  TYPE 3. 핸디 스트랩   점점 거대해지는 스마트폰. 손에서 놓치지 않도록 핸디 스트랩을 장착했어요. 에디 슬리먼이 디자인한 셀린느의 핸디 스트랩 폰 케이스(485달러)는 매진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고요. 지금은 공식 홈페이지 혹은 매치스패션을 통해 직구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이번 시즌 펜디가 선보인 스트랩 폰 케이스(56만3천원)는 FF로고 프린트가 포인트에요.     ━  TYPE 4. 아이덴티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이 '깜찍한' 디자인 좀 보세요!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준비한 V RING 로고 폰 케이스(55만원)는 귀여운 빨간색 리본이 포인트에요! 중간 O 링에 손가락을 끼워 휴대폰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죠. 멀티탭 스트랩을 장착한 생로랑의 폰 케이스(350달러), 브랜드의 이름을 새긴 클로에의 스트라이프 케이스(30만원)는 모두 스트리트한 무드가 매력적이에요. 하우스의 젊은 감각이 느껴지시나요?   @Bellahadid     지속해서 많은 하이패션 브랜드가 테크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하이테크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구분할 정도로, 테크 제품에 헤리티지를 반영하는 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면서 좋은 소재와 내구성, 편리함과 디자인을 고민해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아쉽게도 거의 모든 '명품' 폰 케이스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적용되고 있어요. 그리고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높은 금액이 책정되어있지만 어디까지나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이 크답니다. 핸드폰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에는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종종 디자인에서 실용성이 떨어지기도 해요.    만약 '하나쯤' 가지고 싶다면 열심히 마우스를 클릭해보세요. 모든 디자이너 브랜드가 이렇게 고가의 제품만 선보이는 것은 아니거든요. 아시겠지만, 쇼핑은 공수를 들인 만큼 '득템'의 기회가 자주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