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치는 모델 이봄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무대가 체질인 그와의 짧고 굵은 인터뷰. | 모델,인터뷰,기타,모델테이너,이봄찬

평소 청바지와 티셔츠 같이 캐주얼 스타일을 즐긴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롤렉스와 나이키. 에릭 크랩턴, 지미 헨드릭스, 존 메이어, 마테우스 아사토 같은 기타리스트를 동경한다. 최근 ’18 Miles’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아직 멤버를 모집 중이다.  ━  LEE BOM CHAN   자기소개 25세, 뉴욕에서 활동하는 모델 이봄찬입니다 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 어릴 적부터 록 음악을 좋아했고 늘 기타리스트를 꿈꿔왔어요. 속해 있는 밴드에 대해 모델 일의 특성상 이동이 잦다 보니 밴드가 자주 바뀌었어요.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지금은 뉴욕에서 ’18 Miles’라는 밴드를 만들었어요. 멤버 중에는 디자이너도 있고 모델도 있고 금융업에 종사하는 친구도 있어요. 블루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뮤지션 너무 많지만 라디오헤드! 요즘 라디오헤드 전집을 즐겨 듣거든요. 그 밖에도 아틱 몽키스, 에릭 크랩턴, 지미 헨드릭스, 존 메이어, 마테우스 아사토…. 이 정도로 꼽을 수 있겠네요. 기타리스트와 모델로 무대 위에 섰을 때 모델로 런웨이에 섰을 때는 비교적 수동적이에요. 하지만 공연장에서 기타 칠 때는 보다 능동적으로 변하죠. 태도의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제가 가진 모습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요. 모델테이너에 대한 생각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저 역시 좋아하고 추구하던 게 비교적 짧은 주기로 바뀌어왔어요. 아무래도 보통 직장인보다 시간 여유가 있다 보니, 새로운 관심사를 찾고 학습하기에 수월한 것 같아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한 분야에 가둬두기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패하더라도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소셜 미디어에 대해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 활동은 중요하죠. 아쉽게도 저는 미디어 마케팅에 재능이 없고 잘하지도 못합니다. 모델이라는 직업의 의미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해준 고마운 직업. 음악의 의미 제 모든 영감과 꿈이라 할 수 있죠.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 잘 해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