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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코넛 주스. 2 직접 만들어 먹는 과일 샐러드 아침 식사. 3 <태틀러> 잡지 촬영 도중. 4 우리 집 삼고 싶던 촬영 장소.
cesar casier
1 자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스물두 살의 벨기에 모델 세자르. 3년 전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지금은 벨기에 <엘르>에 칼럼도 기고하고 있죠. 이번에 세 번째 칼럼이 나왔어요. 2 블로그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나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You Know You Can’t Rome without Cesar(thecesarsalad.blogspot.com)를 만들었어요. 패션, 음식, 음악, 영화, 여행 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채운 보물 창고이자 모델로서의 내 인생이 담긴 앨범과도 같죠.
3 가장 아끼는 아이템은? 벨기에 세컨드핸드 숍에서 산 레더 재킷이요. 디자인도 완벽하지만 가격이 단돈 15달러라는 것 역시 중요하죠. 그리고 세일 기간에 운 좋게 건진 질 샌더 블레이저랑 거의 매일 입다시피 하는 아크네 블랙 스키니 진.
4 페이버릿 쇼핑 스폿은? 로어 이스트 사이드나 소호, 브루클린 베드퍼드에 있는 세컨드핸드 숍들에는 언제나 멋진 아이템들이 많아 쇼핑하러 자주 가는 편이에요. 파리에 간다면 콜레트나 가부키 같은 편집매장을 추천해요.
5 모델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은? 두 시즌 전에 YSL 무대에 섰어요. 처음으로 그렇게 큰 쇼에 서기도 했지만,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의 쇼에 섰으니 당연히 흥분할 수밖에 없었죠. 지난달에는 라라 스톤, 스티븐 클라인과 10월에 나올 파리 <보그> 화보 촬영을 했어요. 하루 종일 여자 옷에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더니 지치던데요. 여자들은 정말 대단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