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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 오리지날 위치 하젤 아스트린젠트 패드. (우) 메디케이티드 수퍼 하젤 아스트린젠트 패드. 각각 60매. 가격 미정. 세이어스. 2 브러시 클렌저. 235ml. 16만원. 맥. 3 브러시 배스 브러시 클렌저. 550ml. 1만5천원. 바닐라 코. 4 메이크업 브러시 클렌저. 230ml. 2만원. 크리니크. 5 브러시 클리너 120ml. 1만3천원(컵은 2천원에 별도 판매). 슈에무라. 6 수딩 클렌징 와이프스. 25매. 1만8천원. 부르조아.
4 지금 쓰고 있는 화장품 점검하기 지금 쓰고 있는 화장품들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 역시 화장대 정리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다. 케이스 안에 내장된 파우더 브러시와 퍼프의 상태는 괜찮은지, 에센스와 파운데이션 용기 입구가 더럽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 펌핑하는 과정에서 묻어나온 제품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화장품을 사용한 직후에는 화장솜으로 용기 입구 주변을 깨끗이 닦고 뚜껑을 꼭 닫아 보관하는 것이 필수. 아울러 덜어 쓰는 화장품의 경우 손의 온도나 미생물 등의 침투로 인한 변질을 막기 위해 스패출러를 받드시 사용하도록 한다. 한편 개봉 후 장기간 보관하고 싶은 제품은 용기 입구와 뚜껑을 알코올로 소독한 후 랩으로 꽁꽁 싸서 신선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을 보관하기에 적당한 온도는 리퀴드 타입의 경우 섭씨 15~16도, 크림 타입은 섭씨 12도. 따라서 음식을 보관하는 섭씨 5도 이하의 냉장고는 화장품을 보관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는 사실도 미리 알아두자. 마지막으로 화장품을 구입할 때 투명한 용기보다는 암갈색이나 어두운 색의 용기를 선택하는 것 역시 유용한 아이디어. 자외선을 막아주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장품 변질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아이템별로 구분하기 잘 정리된 화장대가 금세 지저분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크기가 다른 화장품들이 순서 없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초와 색조, 헤어와 페이스와 보디, 낮과 밤에 따라 사용하는 제품을 군끼리 나눠서 정리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런 다음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은 화장대 위에, 나머지 제품들은 서랍이나 정리 도구함을 이용해 꺼내 쓰기 좋게 정리하는 것. 또한 사용하는 순서가 좀처럼 바뀌지 않는 기초 제품의 경우 스텝별로 열을 지어 세워두면 중간에 까먹는 일 없이 꼼꼼히 챙겨 바를 수 있고, 사용하는 아이템이 수시로 바뀌는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으로 나눠놓고 골라 쓰면 좋다. 좀 더 꼼꼼한 뷰티 걸이라면 메이크업 제품을 다시 용도나 컬러별로 세분화해 정리해둔다면 매일 아침 원하는 컬러의 제품을 찾느라 화장대를 뒤엎는 일은 다시 없을 듯. 아이템 구분을 끝낸 후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 또 있다. 바로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대비해 챙겨두어야 할 제품은 없는지 체크한 후 메모해두는 것!
6 정리함과 서랍 100% 활용하기 ‘화장품 정리의 달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코스는 화장대 서랍과 수납 박스, 지퍼백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일이다. 먼저 서랍 속에 화장품을 보관할 때는 깨끗한 종이를 한 장 깔고 그 위에 서랍용 칸막이를 설치할 것. 그런 다음 아이섀도나 립스틱을 컬러별로 나눠 담거나, 마스카라나 펜슬처럼 굴러다니기 쉬운 제품들을 가지런히 정리하도록 한다. 이렇게 해두면 다음에도 한결 빠르고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 화장품과 칸막이를 제거한 후 바닥에 깔아둔 종이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깔끔해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화장대에 서랍 등의 수납공간이 충분치 않을 때는 여분의 정리함을 이용하는 것도 훌륭한 아이디어다. 그리고 뚜껑이 있는 유리병은 지저분해지기 쉬운 각종 퍼프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좋다. 사용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세탁 시기를 판단하기 쉬운 데다 먼지가 쌓일 염려도 없기 때문. 또 화장대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 화장솜과 면봉은 전용 컨테이너에 보관해 여기저기 흩어지거나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고, 각종 메이크업 브러시와 아이래시 컬러, 족집게, 가위처럼 수시로 사용하는 제품 역시 칸이 나뉜 멀티 박스에 넣어두고 꺼내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한편 화장품을 구입할 때마다 받는 샘플 제품과 시트 마스크는 투명 지퍼백(네임 태그가 부착된 것이면 더욱 좋다)이 유용하다. 다른 화장품들과 마찬가지로 지퍼백 안팎에 유성펜으로 구입시기를 적어두면 유통기한을 체크한 후 원하는 제품만 골라 쓰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7 각종 메이크업 도구 관리하기 면봉과 화장솜 같은 일회성 제품을 제외한 스펀지, 퍼프, 아이래시 컬러 같은 메이크업 도구들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 이상 꾸준히 사용하게 된다. 질이 좋은 메이크업 브러시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기도. 그런데 이런 도구들은 화장품의 유분과 먼지로 인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데다 매일매일 피부에 직접 대고 쓰는 제품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쉽게 빨리 더러워지는 메이크업 스펀지와 파우더 퍼프는 가능하면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장품의 유분과 얼굴의 피지를 매우 잘 흡수하기 때문에 세척을 자주 하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세균으로 인해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니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씩 폼 클렌저나 비누, 울샴푸를 사용해 주물러 빨고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 사용하자. 각종 메이크업 브러시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 제품일지라도 한 달에 한 번, 파우더와 블러셔, 섀도용 브러시는 2주에 한 번,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브러시는 하루에 한 번씩 빨고 수건에 평평하게 눕혀 말리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래시 컬의 경우에도 마스카라 찌꺼기를 제때 닦아주지 않으면 사용 시 속눈썹 모근에 달라붙거나 심한 경우 속눈썹을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사용 전에는 토너나 아이 리무버를 묻힌 티슈로 닦아내는 것도 잊지 말자. ?
brush cleaning technic! 전문가 못지않은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을 즐기고 싶다면, 화장대 위에 놓인 브러시와 퍼프부터 꼼꼼히 점검하자. 가장 흔히 쓰는 파우더나 아이브로 브러시는 표면에 묻어 있는 가루를 털어낸 후 전용 클렌저 액에 담가두었다가 씻어내는 것이 기본적인 케어법. 이때 필요한 전용 세척액은 샴푸로 대체해도 무방하지만, 전용 세척액의 경우 알코올 성분을 함유해 빠르게 건조되고 브러시의 변형을 막아주니 장기적인 면에서는 훨씬 더 경제적이다. 물에 충분히 헹군 다음에는 린스를 사용해 마무리하는데, 이렇게 하면 모질이 훨씬 더 부드럽고 탱탱해져 브러시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모가 가는 아이라이너와 립 브러시는 사용 직후 클렌징 티슈나 토너가 묻은 화장품으로 잔여물을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유분기가 많은 제품과 함께 사용하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일 타입 리무버로 씻어내고 모 끝이 갈라지지 않도록 타월로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브러시는 사용 직후 세척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 즉 전용 클렌저나 오일 타입 메이크업 리무버에 브러시를 담근 뒤 꾹꾹 눌러주거나 클렌징 티슈로 여러 번 닦아 사이사이에 뭉쳐 있는 유분기를 완전히 빼내도록 한다. 그런 다음 탁한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헹궈주는 것!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9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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