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어서 가는 채식 레스토랑 4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맛없는 다이어트 중이라면? 맛있어서 자꾸 가고 싶은 채식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덤! | 비건,다이어트,다이어트 식단,채식,비건 레스토랑

다이너재키  ‘비건 음식 맛은 심심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이너재키를 추천한다. 스팸만큼 자극적인 맛의 요리는 아니지만, 스팸처럼 계속 먹고 싶은 중독성있는 요리가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두부 리코타 치즈. 한 숟가락 크게 떠 먹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 안을 가득 채운다. 그저 두부 맛일 것 같다고? 천만에! 그보다 훨씬 고소하다. 두부 리코타 치즈를 함께 곁들여 나오는 채소와 버무리면 완벽한 한끼 샐러드가 된다. 잘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잡곡밥을 얇게 썬 아보카도를 돌돌 말아 만든 아스카도롤은 고추냉이와 다이너재키에서 직접 만든 데리야키 소스를 듬뿍 뿌려 낸다. 한번 가서 맛을 보면, 며칠 지나 또 먹고 싶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82 문의 02-6953-5055   베제투스 버거, 파스타, 피자, 라자냐, 맥앤치즈. 채식과 전혀 동떨어져 있을 법한 메뉴가 베제투스에 있다. 이 메뉴들은 베제투스의 정다정 대표가 유럽의 비건 레스토랑에서 힌트를 얻은 후, 직접 개발했다. 견과류나 밀가루 알러지가 있는 사람을 위한 글루텐 프리 메뉴도 있다. 고수 향이 매력적인 베제투스의 대표 메뉴 베제투스 버거는 현미, 렌틸 콩, 귀리, 다진 채소로 만든 패티가 주인공. 바싹 구워 짙은 갈색 빛이 도는 패티는 곡물의 담백함과 고소함, 채소의 단맛이 잘 어우러지고, 단단하게 반죽되어 식감 또한 훌륭하다. 비건 치즈와 글루텐 프리 마카로니로 만든 맥앤치즈는 적당히 크리미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이다.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59 문의 070-8824-5959   어라운드 그린 망원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이 품은 안정감은 요리 맛을 더욱 정겹게 만든다. 어라운드 그린에는 카레, 덮밥, 피자, 파스타 등 무려 약 열 한 가지 메뉴가 있다. 하루야채카레는 채소를 오래 끓여 만들어서 단맛과 고소함이 좋고, 통밀 야채 피자는 고소한 통밀 도우에 토마토 소스와 갖가지 채소, 버섯으로 맛을 냈고, 두부데리야키는 바삭하게 튀긴 고소한 두부를 데리야키 소스에 버무려 달큰하다. 어라운드 그린의 김혜선 대표는 비건 식당을 열기 전, 베이커리를 운영했는데 어라운드 그린에 비건 디저트가 있는 것도 그 덕분. 고소한 통밀에 현미 조청, 메이플 시럽으로 단맛을 낸 스콘, 비건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를 현미 파운드에 가득 넣어 만든 딸기숏케이크 등 계절에 따라 여러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5길 47 문의 02-6080-9797   더 로 바이 트윈스 비건 디저트가 빠지면 서운하지! 하나를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포만감 높은 비건 도넛. 더 로 바이 트윈스의 로(Raw) 도넛이다. 채식 중에서도 생채식이 있다. 흔히 이것을 로(Raw) 푸드라 한다. 45도 이하의 온도에서 조리해 만든 채식을 말하는데, 로 푸드의 장점은 식자재에 있는 효소와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소화가 잘된다. 더 로 바이 트윈스의 도넛은 두 셰프가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발해 만든 것으로, 모든 재료를 곱게 갈아 가루를 압착해 만든다. 단단한 가루 도넛 사이에는 고소하고 달콤한 비건 피넛 버터가 듬뿍있다. 반 개만 먹어도 든든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2가길 6 문의 070-8866-0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