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런웨이에서 선보인 검증된 메이크업은 무엇일까? 일상 메이크업에 영감을 줄 2018 S/S 트렌드 뷰티 신을 모았다.이지 라이더복잡한 헤어 스타일링이 트렌드였던 시대는 끝났다. 엘리 사브(Elie Saab),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그리고 시몬 로샤(Simone Rocha) 쇼에서 돋보였던 것은? 신경 쓴 듯 안 쓴 듯 자연스럽게 푼 헤어 스타일이다. 반짝이고 부드러운 70년대 헤어 스타일이 올 봄 유행할 예정이다. 발망(Balmain) 쇼에서 헤어 스타일을 담당했던 샘 맥나이트는 모발을 가닥으로 나눈 다음, 솔이 부드러운 브러시와 드라이어를 활용해 부드러운 볼륨을 연출했다. 거기에 1.25인치 아이언으로 웨이브를 살짝 넣고 헤어스프레이를 뿌린 다음, 머리를 빗어주면 샘 맥나이트가 연출했던 ‘건강하고 우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울트라 마린블루는 명실공히 요즘 가장 유행하는 컬러다. 매끈한 스타일링과 레이어드 컷을 더하면 반항적인 블루가 세련되어진다. 펜디쇼의 모델들이 했던 틸 블루 컬러를 연출하고 싶다면, 네온 그린과 블루 염색 약에 그레이나 블랙 컬러를 아주 조금 섞으면 된다. 블루 컬러를 일상 속에서 헤어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방법은 헤어 가장 끝 쪽에 그러데이션으로 염색하거나 헤어 중간 중간 길게 염색하는 것이 무난하다. 로레알 파리의 컬러이스타 스프레이나 굿다이영의 반영구 염색 제품에는 다양한 컬러가 있으니,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었다면 참고하도록. 카디날이 대세진홍색 컬러의 립 메이크업이 대세가 되면서, 레드립은 이제 평범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나에게 꼭 맞는 레드 컬러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 이럴 땐 물감을 섞어 색을 만들 듯 시중 여러 레드 립 제품을 레이어드 해서 사용하면 된다. 막스마라의 블러드 오렌지 컬러와 블루마린의 레드 컬러도 레이어드의 결과물이다. 핼무트랭(Helmut Lang) 쇼에 섰던 모델의 입술은 맥(M.A.C)의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필소그랜드 컬러를 베이스로 바른 후, 좀 더 짙은 카니보러스 컬러의 레트로 매트 립컬러를 입술의 바깥에서부터 2/3 지점까지 바른다. 이 두 컬러가 만나는 지점에서 블렌딩을 해 그라데이션 효과를 내주었다. 입술 경계선은 깔끔하게 완벽한 레드 립을 연출할 수 있다.글리터 시대지방시(Givenchy) 쇼에서는 큐빅으로 미인점을 찍었고,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에서는 모델 얼굴에 반짝이 손자국을 찍었다.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은 모델 피부톤과 어울리는 각기 다른 컬러와 크기의 크리스탈을 얼굴에 붙였고,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 쇼는 라푼젤에서 영감을 받은 ‘착한 소녀’들이 등장했다. 과장되게 길게 쭉 뽑은 블랙 윙 라이너에 속눈썹까지 붙이고, 그 위에 메탈릭 민트 글리터 아이섀도우를 얹었다. 주흐네(Jour/Ne) 쇼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린 데스노이어스는 모델의 눈꺼풀에 맥의 믹싱 미디움 래쉬를 바른 후(립밤을 대신 사용해도 된다.) 틸 블루, 실버, 에머럴드, 그리고 레드 색상의 반짝이를 섞어 눈꺼풀에 누르듯 부착해, 끝 부분이 네모지게 된 형태의 캣츠아이 룩을 연출했다. 데스노이어는 ‘시크하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하려면, 단단한 브러시를 사용하고, 아주 정확하게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역시, 이번 시즌 대세도 글리터다.올 타이드 업로샤스(Rochas) 쇼의 헤어 스타일링을 맡은 안소니 터너는 헝클어진 올림머리를 그만의 방시으로 재해석했다. 이 헤어 스타일 연출법은 로레알 프로페셔널 테크니아트 트루 그립 파우더를 모발에 뿌린 다음, 목덜미 뒤에서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어 ‘짓눌린 리본처럼’ S 모양으로 고리를 만들어 자수가 놓인 천으로 중간 부분을 묶어준다. 마지막으로 아래 부분에 실핀을 꽂아 단단히 고정한다.문에이지 데이드림전형적인 스모키 아이가 지겹다고? 이를 대신할 룩을 소개한다. 바로 불투명한 컬러블록 눈꺼풀 메이크업이다. 마르니(Marni) 쇼의 모델들은 네이비 크림 섀도우에 같은 컬러 글리터 파우더를 레이어링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탈보트 런호프(Talbot Runhof) 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메로 제닝스는 지그재그 컬러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는 나스의 아이 페인트 솔로몬 아일랜드 컬러와 밝은 청록색 피그먼트를 브러시에 발라 3개의 선이 연장된 형태를 눈꺼풀에 그려 넣었다. 그 위에 맥 3D 실버 글리터를 뿌리고, 메이블린 그레이트 래쉬 마스카라를 발랐다. 인형 속눈썹을 연출하고 싶다면, 아래 속눈썹 중앙에 마스카라를 집중적으로 발라줄 것.본 기사는 ELLE USA의 <6 Spring 2018 Beauty Trends to Have on Your Radar>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