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피부보다 건강한 피부피부는 예뻐 보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실제로 인체의 장벽이 돼주며, 외부 유해 성분들이 몸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최전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투과성이 높다. 욕조에 몸을 담그면 피부가 금세 쭈글쭈글해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몸에 바르는 제품이 피부와 혈관을 통해 몸 속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언제나 열려 있다는 얘기다. 파라벤, 실리콘, 합성향료 같은 유해 성분은 피하고, 아몬드나 아르간 오일, 시어 버터와 같은 천연 성분에 피부를 맡긴다면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인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왼쪽부터) 두피에 남을 수 있는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 실리콘 대신 시어버터, 천연 오일로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 주는 에 트리트먼트, 3만2천원, British M. 기능성 제품은 친환경적일 수 없다는 편견을 버리자. 젖산과 쌀 껍질 가루가 환한 피부로 가꿔주는 유기농 브라이트너는 에끌라 두 비사쥬 래디언트 크림, 11만원, Calinesse by Ontree.진짜 자연에서 온 컬러우리 몸에 닿는 건 메이크업, 네일 래커도 마찬가지. 스킨케어는 눈이 빠져라 깐깐하게 성분표를 읽으면서 색조 제품 한 통은 금속성 인공색소, 용매, 합성수지, 가소제, 진정제, 방부제 등을 한데 뒤섞은 작은 화학공장과 같다는 것을 쉽게 간과한다. 반갑게도 뷰티 브랜드는 감자, 밀, 사탕수수 등으로 화학 용매를 대처하는 중. 100% 친환경적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색조 화장품이 점차 늘어 총천연색으로 눈부신 미모를 발산할 날을 기대해 본다.(왼쪽부터) 100% 내추럴 성분이라 먹어도 걱정 없다. 차분한 코럴 컬러의 버츠비 립스틱, 523 선셋 크루즈, 1만9천원, Burt’s Bees. 프랑스산 과일과 채소, 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이 85%가량 담겼다. 팥죽색의 네일 폴리쉬, 레이븐 퓌테, 1만원, & Other Stories.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비건(Vegan) 마스카라는 예민한 눈가에 발라도 안심이다. 마드모아젤 센시티브 마스카라, 1만5천원, Sante.LONG TERM PLAN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위해 지켜야 할 뷰티 수칙 일곱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