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100번 봐도 좋은 남자

이름 사카구치 켄타로 (さかぐちけんたろう Sakaguchi Kentaro)
출생 1991년 7월 11일, 일본 도쿄
혈액형 O형
별자리 게자리
신체 183cm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

미소 천사 + 만찢남=사카구치 켄타로

‘서강준 닮은꼴’로 잘 알려진 일본 출신 모델 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일본에서도 한국인보다 더 한국 사람처럼 생긴 배우로 통한다. 사카구치 켄타로는19세 때부터 모델로 활동했으며 2014년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미 영화와 드라마를 합쳐 20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했지만, 에디터가 켄타로를 처음 (눈여겨)본 건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 안에서였다.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이라는 영화를 클릭했더니 기대하지도 않은 ‘훈남’이 등장, 비행 중 심장이 멎을 뻔했다.

어디든 저장해 놓고 매일 꺼내 보고 싶은 눈웃음

멍 때릴 때 조차 멋. 지. 다

이런, 무책임한 ‘심멎’ 유발자

극 중 사카구치 켄타로는‘훈내’를 풀풀 풍기는 대학 동아리 밴드 멤버 '리쿠'역으로 매력 잔치를 벌인다. 실제로 기타 연주가 취미라는 사카구치 켄타로는음악적 재능이 넘친다.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이다. 한 마디로 여자들이 대학에서 한 번쯤 만나보고 싶다고 꿈꾸는 ‘그런 선배’ 같은 남자.

고개를 들어도

고개를 숙여도

거꾸로 봐도 잘생김이 ‘뚝뚝’

무표정하게 가만히 있을 땐 분위기 왕

오뚝하게 솟은 콧대에 부드럽게 굴려진 코끝, 눈 밑에 별자리처럼 자리 잡은 작은 점들과 뽀얀 피부, 도톰한 입술, 웃을 때 양 볼을 지배하는 보조개, 신비로운 눈빛 그리고 큰 키 등 자세히 볼수록 매력 리스트가 추가되는 사카구치 켄타로. 로맨스물에 이렇게 최적화된 '피지컬'과 분위기를 갖춘 배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

‘뚱땅뚱땅’ 피아노도 잘 치다니

취미로 기타 연주하는 너란 남자

순수한 매력을 가진 미소년이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사카구치 켄타로는20대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히 교복이 잘 어울린다. 특히 일본 학원물 만화를 영화로 만든 <내 이야기>에서 완벽한 교복 자태를 뽐낸다. 원피스와 니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는 사카구치 켄타로. 스키를 잘 타며 술 마시기, 책 읽기를 즐긴다는 그는 하나의 이미지로 정의하기 힘든 남자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