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멀쩡했는데, 가을만 되면 좁쌀이? 오늘부터 이걸 써보세요
가을만 되면 올라오는 좁쌀, 지금 바꿔야 할 스킨케어 아이템 3가지. 오늘 밤부터 이렇게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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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니 피부도 편안해질 줄 알았는데, 이마와 턱에 오돌토돌한 좁쌀이 올라왔다면? 가을철 피부 장벽과 각질 관리부터 점검할 때입니다.
Instagram @haileybiber
가을에는 낮아진 습도와 큰 일교차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땅기고 각질이 일어나는가 싶더니 화장까지 들뜨기 시작하죠. 이럴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건 각질 제거제입니다.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을 찾게 되니까요. 하지만, 오돌토돌한 피부가 모두 각질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일단 예민해지는 각질 제거보다 보습과 피부 장벽 관리를 먼저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안은 자극이 적은 클렌저로 가볍게 마무리하고, 피부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보세요. 이때 눈여겨볼 성분은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판테놀, 세라마이드 등입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건조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죠.
에센스 패드 역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질 제거 성분이 강한 패드로 피부를 반복해서 문지르기보다 보습 성분이 담긴 제품을 선택하고, 자극 없이 가볍게 사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가을만 되면 이마에 좁쌀이? 피부가 보내는 신호부터 확인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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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보습만으로 모든 좁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면포성 여드름이라면 살리실산이나 아다팔렌 같은 여드름 치료 성분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무조건 무거운 크림을 여러 겹 바르는 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라면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고르는 편이 좋겠죠.
가을이 되면 옷장부터 바꾸기 마련이지만, 스킨케어 루틴도 계절에 맞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름에 쓰던 제품을 무조건 바꾸기보다 지금 피부가 건조한지, 자극받았는지, 실제 여드름이 생긴 건지부터 확인해보세요.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첫 단계는 의외로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는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Credit
- 사진 Instagram •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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