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짧은 치마 고집하는 당신에겐 이것이 필요해요
스타킹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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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더라도 짧은 하의의 매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상의는 두툼해지고 부츠는 길어지는 계절, 숏팬츠와 미니스커트로 대비를 주면 충분히 재미있고 경쾌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시기 맨다리에 기장이 짧은 하의를 매치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다리 피부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질 수도 있어요. 스타킹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tights_tights_tights
보온을 위해 밀도가 높은 스타킹을 신으면 전체 무드가 너무 무거워집니다. 다리를 날렵하게 보이도록 해 주는 짧은 하의의 장점도 퇴색되고요. 이때 시스루 스타킹은 훌륭한 대안입니다. 또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스타킹은 다소 차분한 톤의 가을·겨울 의상에 포인트가 돼 줄테고요. 최근 몇 년 사이 거리에 자주 보이는 레이스나 망사 스타킹으로는 섹시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낼 수 있겠네요.
시스루 스타킹
요즘 스타킹은 살이 비쳐야 합니다. 신었을 때 다리에 생기는 음영이 꽉 막힌 느낌 없이 슬림한 라인을 만들어 주니까요. 컬러 및 패턴 스타킹도 농도가 연해졌어요. 부기를 케어하는 압박 스타킹까지 시스루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상황입니다. 대신 비치지 않는 스타킹에 비해 따뜻하지는 않은데요. 이 단점을 보완하는 기모 시스루 스타킹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레이스·망사 스타킹
Shutterstock
아무리 트렌드라지만 레이스나 망사 스타킹은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아이템입니다. 자칫 다리가 굵어보일 가능성도 있고요. 그럴 땐 조금 작은 패턴을 골라 보세요. 신발은 롱부츠를 신어서 스타킹을 살짝만 드러내거나, 발등까지 보이는 구두로 스타킹을 최대한 노출하는 식이 좋아요. 어중간한 곳에서 끊어지는 신발은 이 스타킹의 매력을 떨어뜨립니다.
니트 스타킹
두껍고 비치지 않는 스타킹을 원한다면 소재를 니트로 선택해 보세요. 색으로 꽉 찬 나일론 스타킹에서 느껴졌던 답답함을 계절에 맞는 부드러움으로 바꿀 수 있을 거예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Shutterstock · 인스타그램 · 각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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