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샤워가 기다려지는 에디터의 바디로션 7가지

직접 써보고 반한 제품부터 장바구니에 담아둔 제품까지, 에디터의 바디로션 리스트.

프로필 by 정지인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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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피부도 어김없이 건조해집니다. 얼굴에는 보습 크림을 꼼꼼히 바르면서 정작 몸에는 소홀하기 쉬운데요. 이제는 바디로션에도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그렇다고 보습력만 따져 고를 필요는 없어요. 가볍게 스며드는 산뜻한 제형부터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리치한 텍스처, 향수 못지않은 향을 지닌 제품까지 선택지는 생각보다 다양하거든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바르는 순간의 기분도 중요하겠죠. 올가을,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봤던, 또는 눈여겨보고 있는 바디로션 7가지를 소개합니다.

@matildadjerf

@matildadjerf



요즘 샤워 후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은 러쉬의 슬리피입니다. 라벤더와 달콤한 통카 향이 어우러져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요. 특히 잠들기 전 바르면 은은하게 퍼지는 향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죠. 부드럽고 크리미한 제형으로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한동안 즐겨 사용했던 롱테이크의 샌달우드 인텐시브 바디로션. 샌달우드 특유의 따뜻하고 차분한 향이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은은하게 퍼지는 우디 향 덕분에 바디로션을 바르는 순간에도 향수를 사용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콤한 향보다는 깊이 있고 편안한 향을 선호한다면 눈여겨보세요.



히노끼와 레더라는 조합부터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싱그러운 나무 향에 묵직한 레더 노트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흔히 떠올리는 달콤한 바디로션 향과는 거리가 있어요. 조금 더 차분하고 개성 있는 향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요즘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눈여겨보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다리가 자주 붓다 보니 괄사 마사지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바디크림과 괄사를 결합해 보습과 마사지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별도의 마사지 도구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에서도 꾸준히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머스크 향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제품입니다. 블랙 머스크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묵직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산뜻하고 가벼운 향보다는 조금 더 분위기 있는 향을 선호하거나, 향수처럼 향을 즐길 수 있는 바디로션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몰튼브라운의 파이어리 핑크 페퍼는 예전에 사용해 봤는데, 특유의 향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제품입니다. 이름처럼 핑크 페퍼의 스파이시한 향이 돋보이는데요. 여기에 따뜻한 우디 향이 어우러져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달콤한 플로럴이나 머스크 계열의 향이 조금 지겨워졌다면 색다른 선택이 되어줄 거예요.



향은 물론 패키지까지 눈길을 끄는 불리의 바디로션. 이리 드 말트는 아이리스의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향이 특징인데요. 화려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은은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향입니다. 평소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하거나 특별한 바디로션을 찾고 있다면 눈여겨볼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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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