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주얼리로 좀 놀아볼까요
이번 시즌 주얼리는 규칙을 지킬 생각이 없습니다. 익숙한 액세서리를 가장 새롭게 착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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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옷차림도 주얼리 하나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익숙한 셔츠나 니트에 목걸이를 더하고, 재킷 위에 브로치를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룩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최근 런웨이에서는 무엇을 착용하느냐보다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목걸이를 여러 겹 겹치거나 서로 다른 귀걸이를 짝짝이로 착용하는 등 기존의 스타일링 공식을 벗어난 시도가 눈길을 끌었죠.
새로운 주얼리를 장만할 필요도 없습니다. 주얼리 박스 속 잠들어 있던 아이템을 꺼내 색다르게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작은 디테일 하나로 익숙한 옷차림을 새롭게 만드는 법,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끌로에 2027 봄 여름 컬렉션
샤넬 2027 봄 여름 컬렉션
옷 위에 주얼리를 더하세요
드리스 반 노튼 2027 봄 여름 컬렉션
발렌시아가 2027 봄 여름 컬렉션
2027년에는 주얼리를 더 이상 옷 속에 감춰둘 필요가 없죠. 오히려 옷 위로 과감하게 드러내며 룩에 개성을 더하는 것이 핵심! 드리스 반 노튼처럼 폴로 셔츠 위에 볼드한 목걸이를 걸치거나, 발렌시아가의 터틀넥 위에 진주 목걸이를 더한 스타일링에 주목해 보세요. 화이트 셔츠의 소매 위에 레진 브레이슬릿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범한 옷차림에 주얼리 하나만 더해도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목걸이는 많을수록 좋아요
드리스 반 노튼 2027 봄 여름 컬렉션
이번 시즌 주얼리 스타일링의 새로운 공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입니다. 목걸이 하나만 착용하는 대신 여러 개를 겹쳐 연출하는 레이어링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죠.
보테가 베네타 2027 봄 여름 컬렉션
디올 2027 봄 여름 컬렉션
보테가 베네타를 비롯한 최근 런웨이에서도 이러한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늘고 섬세한 목걸이를 여러 겹 쌓아 올리면 우아한 레이어링 룩이 완성됩되죠. 서로 다른 컬러와 금속 소재를 자유롭게 섞어도 좋습니다. 과거에는 피해야 할 조합으로 여겨졌던 스타일링이 이제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니까요!
브로치는 어디에나!
프라다 2027 봄 여름 컬렉션
드리스 반 노튼 2027 봄 여름 컬렉션
드리스 반 노튼 2027 봄 여름 컬렉션
브로치가 더 이상 올드한 액세서리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브로치는 조형적이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주목할 점은 착용하는 위치입니다. 가슴 한쪽에 다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원하는 곳 어디에나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폴로 셔츠의 칼라나 드레스의 네크라인에 장식하는 것은 물론, 드리스 반 노튼의 런웨이처럼 가디건의 단추 대신 브로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상치 못한 위치에 더한 브로치 하나가 평범한 옷차림에 신선한 반전을 선사할 테니까요!
귀걸이도 짝짝이로
끌로에 2027 봄 여름 컬렉션
디올 2027 봄 여름 컬렉션
귀걸이를 양쪽에 똑같이 착용해야 한다는 공식도 잊어보세요.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는 서로 다른 디자인과 길이의 귀걸이를 매치하는 미스매치 이어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끌로에는 한쪽에 큼직한 진주 드롭 이어링을 더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디올은 길게 늘어지는 체인 이어링과 작은 장식의 귀걸이를 조합해 비대칭의 매력을 강조했죠. 길이도 모양도 다르지만, 그래서 더 멋스러운 조합! 이제 귀걸이도 굳이 짝을 맞출 필요는 없겠습니다.
* 본 콘텐츠는 글로벌 에디션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
Credit
- 글 Laura Londas/Capucine Tissot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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