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가디건은 입지 말고 휘리릭 두르세요
블랙엔 레드, 핑크엔 그린, 화이트엔 퍼플. 컬러로 완성하는 가디건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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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바깥은 쌀쌀해도 실내에서는 조금 덥게 느껴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가디건이에요. 필요할 때 가볍게 걸치고 더울 땐 벗을 수 있어, 환절기 온도 조절에 이만한 아우터가 없거든요.
@lara_bsmnn
더울 때에는 잠시 허리에 둘러보세요. 어깨도 좋은 선택지죠. 입었을 때와는 또 다른 여유로운 무드가 생겨날 겁니다. 팔 소매를 앞에서 느슨하게 묶어두는 것만으로 코디에 자연스러운 포인트가 생기고, 가디건 컬러가 더 또렷하게 드러나거든요. 올가을은 허리에 두를 때 가장 예쁜 컬러 가디건으로 골랐습니다. 색조합은 덤이고요!
블랙에는 레드를
@marrianthe
블랙과 레드는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조합입니다. 도회적인 올블랙 위 레드 포인트를 살짝 섞으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되죠. 레드 가디건을 블랙 코디 위에 허리에 두르는 것만으로 차갑고 날카로운 룩에 뜨거운 포인트가 하나 생겨요. 질감에도 적절한 대비를 두어보세요. 면 셔츠와 슬랙스 위에 울 가디건을 매치하면 언밸런스한 매력이 살아닙니다.
핑크와 그린
@double3xposure
@double3xposure
핑크와 그린은 의외의 조합이지만 허리에 둘렀을 때 가장 신선한 컬러 페어링입니다. 올리브 그린 가디건을 핑크 코디 위에 둘러두면 두 컬러가 충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요. 채도가 낮은 더스티 핑크나 뮤트 그린을 선택할 수 있고요. 채도의 대비를 명확히 이루어도 재미있는 룩이 연출됩니다.
화이트에는 퍼플
@carolinelublin
화이트 코디 위에 퍼플 가디건을 허리에 두르면 가을 무드가 한층 신비롭고 차분하게 완성됩니다. 라벤더처럼 연한 퍼플은 화이트와 만나 투명하고 맑은 분위기를 내고, 진한 버건디 퍼플은 화이트의 깨끗함과 대비되며 깊이감을 더해줘요. 올시즌 가장 감각적인 컬러 조합 중 하나입니다.
Credit
- 글 박성희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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